구미소식
구미공단 공업용지 `바닥`
수재블
2010. 9. 21. 16:57
구미공단 공업용지 '바닥'
4단지 모두 분양… 5단지는 내년이후 공급
빈 공장 재분양도 추진
빈 공장 재분양도 추진
경북 구미공단의 공업용지가 바닥났다.
23일 구미시 및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현재 조성이 거의 완료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는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외국인투자기업 용지 일부와 자투리 땅을 제외하고 모두 분양됐다. 구미공단은 2,262만㎡ 규모로 1~4 국가산업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돼 현재 1,27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는 조만간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인 구미국가공단 5단지(1,000만㎡)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내년 말부터 일부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구미시 계획대로 된다 해도 이는 용지매입 계약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실제 공장을 건립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공단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한 중소기업 대표는 "3,000㎡ 내외의 용지를 물색했으나 공급계획이 없어 이전계획을 포기했다"며 난감해 했다.
23일 구미시 및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현재 조성이 거의 완료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는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외국인투자기업 용지 일부와 자투리 땅을 제외하고 모두 분양됐다. 구미공단은 2,262만㎡ 규모로 1~4 국가산업단지가 순차적으로 조성돼 현재 1,27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는 조만간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인 구미국가공단 5단지(1,000만㎡) 공사를 조기에 착공해 내년 말부터 일부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구미시 계획대로 된다 해도 이는 용지매입 계약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실제 공장을 건립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공단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한 중소기업 대표는 "3,000㎡ 내외의 용지를 물색했으나 공급계획이 없어 이전계획을 포기했다"며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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