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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식

구미시, (주)원익큐엔씨 날개 달고 반도체특화단지 비상한다.축화합니다.

by 수재블 2024. 4. 3.

구미시, (원익큐엔씨 날개 달고 반도체특화단지 비상한다

 

- 반도체 소재부품기업 (주)원익ㅋ큐엔씨, 캐퍼스 S 준공식 개최 -

 

-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 미세가공·용접조립·코팅기술 개발에 박차 -

 

구미시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주)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전(前)회장, (주)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주)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주)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

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리, (주)원익큐엔씨의 기술 노하우로 대만, 독일 등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변경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챔버(Chamber)의 플라즈마 댄시티(Plasma Density), 에칭가스

(Etching Gas)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반도체용 부품 파티클(Particle), 라이프타임(Life time)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쿼츠웨어 미세가공·용접조립·세정 및 코팅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미국가산단 내 4개의 공장을 비롯해 글로벌 기준 미국, 대만, 독일,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총

19개 공장(국내 5, 미국 4, 대만 2,일본 4, 중국 2)을 보유하고 있으며, 2,400여 명의 임직원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울러 ,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와 미래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내적 성장과

함께 인수합병(M&A)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0년간 구미산단과 함께해 온 향토기업, (주)원익큐엔씨의 반도체  쿼츠웨어 

생산공장은 우리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큰 초석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구미시청 기업투자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