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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수익

수익형부동산의 모든것[소액투자.지방투자.임대사업.재테크.구미매매]>블로그>남들과 반대로 투자하고 끝까지 참고 기다리며 평생 배운다는 자세로 산다...[수익성부동산.상가주택.통상가(상가빌딩).원룸주택.다가구주택.구미매매]

by 수재블 2011. 2. 23.

중국 국영방송인 CCTV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10대 갑부 중 한 명인 이토야마 에이타로의 5대 재테크 철학을 소개했다.


이토야마는 자수성가해 30살에 수십억 엔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18개 기업을 일으켰으며 32살에는 정치에 입문, 일본 역사상 가장 젊은 참의원이 돼 정치계를 좌지우지했다. 1996년에는 정계를 은퇴해 다시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일본 40대 부호' 중 4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7위에 올랐다. 이토야마는 돈 버는 기회를 잡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며 5대 재테크 원칙을 CCTV에 공개했다.


▲ 남들이 살 때 팔고 남들이 팔 때 산다 = 이토야마는 30년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방향과 거꾸로 가는 투자원칙을 지켰다. 투자자의 99%가 주가하락으로 공황에 빠졌을 때 주식을 샀으며 반대일 때 팔았다. 주식투자 자금은 한 번에 모두 사용하지 않고 처음에 3분의 1 혹은 절반을 투자하고 나머지 돈은 주가가 더 내려갈 때에 대비해 남겨두었다. 15~20%의 수익이 발생하면 차익을 실현했다. 주식에 투자할 때는 증시에 모든 신경을 집중했으며 항상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 = 이토야마는 2001년과 2002년 일본 경영자들을 상대로 한 세미나에서 "가난한 사람과는 사귀지 마라"고 말했다. 이들은 돈이 없는 사람이어서 만나면 돈을 쓰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보고 아첨하고 만나기 때문에 돈이 떨어지면 떠나갈 사람이어서 만나봐야 손해만 발생한다는 것이 이토야마의 관점이다. 그는 이들의 또 다른 유형은 돈이 없으면서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돈이 없는 사람이라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사업의 영감을 제공할 수 있으면 만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 근검절약한다 = 이토야마는 많은 돈을 흥청망청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업무적으로 접대할 일이 있다면 고급식당을 갔지만, 평소에는 일반 서민들과 같은 것을 먹었으며 고급의류를 구매하는 데는 더욱 취미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가 구입한 사치품은 자동차와 30억위안(5천130억 원)짜리 유람선이 전부다. 그는 유람선으로 지구를 3바퀴 유람했다.


▲ 평생 공부하고 모르는 일은 끝까지 연구한다 = 이토야마는 '평생 공부한다.'는 말에 크게 동감했으며 모르는 일이 생기면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얻어냈다. 나이가 들어서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싫어했다. 3년 전에는 3개월간 배운 컴퓨터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컴퓨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 돈버는 가장 큰 비결은 인내심 = 이토야마는 '어떻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많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경우도 잘 못하면 주가가 떨어져 큰 손실을 보고 자살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여윳돈 만드는 방법”
직장인들에게는 매달 중순이 고비다. 월말에 받을 월급이 벌써 바닥났기 때문이다. 아무리 계획적으로 써도 저축이다, 보험료다, 생활비, 등등 유지비용으로 빠지는 돈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약간의 유흥만 즐겼다 하더라도 월말이 되기도 전에 통장이 바닥나기 십상이다.
아껴 쓰고 절약한것 같은데 왜 늘 이렇게 통장이 바닥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이제부터 눈 크게 뜨고 지켜보자. 내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불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그리고 월말까지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여윳돈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말이다.
1. 월급통장은 CMA통장으로 바꿔놓아라.
CMA통장은 하루에 이자가 5%정도 붙는다. 매일 이자가 붙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CMA통장에 넣어놓는다면 가만히 앉아서 돈 버는 셈이다.
CMA통장은 펀드나 주식을 하지 않아도 수수료 전혀 없이 몇 백원에서 많게는 몇 천원까지 매일 이자가 붙는 통장이므로 직장인 및 주부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2. 여윳돈 ‘잠깐투자’ 쏠쏠하게 하려면!
3개월 정도의 여유자금은 발행어음에 6개월 이상의 여유자금은 상호저축은행의 복리식 정기예금에 1년 이상의 여유자금은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여 정기적금으로 예금자보호가입금액까지만 넣어둔다.
혹은 펀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신, 펀드 이용시에는 주가의 흐름에 맞춰 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3. 장기간의 여윳돈 설계는 확실히!
변액유니버셜과 같이 10년 정도를 불입해야 하는 상품은 정말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지 혹은 중도에 해지할 확률이 높은지(내집마련등)를 반드시 생각하고 가입해야 한다.
만약 해지한다면 손해나지 않게 언제 해지할 것인지 포토폴리오를 반드시 짜야 한다.
4. 부부,커플이라면 공동명의 통장으로 알뜰하게 저축하자!
부부끼리는 공동명의의 통장을 개설하여 함께 월급을 받고 공유통장으로 모든 것을 관리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명의는 공동명의로 해야 한다는 것!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 혹은 맞벌이라서 서로간의 약간의 분쟁이 있을 수 있다면 월급의 퍼센트를 정해서 생활비/데이트 비용 등을 공동으로 내고 나머지는 각자의 통장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사람 월급을 한사람 이름으로 몽땅 저축하면 돈은 많이 모일지 모르나 그 경우 수십 년이 지나 분쟁의 소지가 된다.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례가 많다. 인터넷등의 글을 읽어보면 자신의 월급은 생활비로 다 써서 티가 안나고 배우자의 통장의 돈은 차곡차곡 모이니 배우자가 자신이 다 모았다고 하더라 하는 글이 많다.
5. 제2금융권 은행을 마구마구 이용하라!
시중의 은행보다 상호신용금고, 신협, 종합금융사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수익면에서 유리하다. 상호저축은행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면 은행보다 이자를 더 많이 지급하는 서민금융기관 (신협, 새마을금고)을 적극 활용하라.
이때 유의할 점은 예금자보호한도까지만 가입(반드시 안정성을 확인한 뒤 4800만원 정도만 맡길 것-이자가 붙을 수 있으므로) 해야 한다는 것과 세금우대 상품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6. 상호신용금고의 경우 BIS 비율이 8정도인 곳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www.sanghobank.co.kr 상호저축은행별로 경영공시를 볼 수있다.
BIS 비율(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은행이 견실한 은행과 거래하자. 상호저축은행 현황과 취급상품별 금리에 대해서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http://www.fsb.or.kr)
7. 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상품으로 가입하라.
1년 이상 돈을 넣어놓은 경우 자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오히려 적금을 깨는 경우가 있으니 처음부터 돈을 나누어서 필요한 용도로 여러 개로 나누어 1년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장기로 가져가길 원한다면 고정금리로 3년 정도를 가입하라. 요새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리비교를 해보는 사이트: www.moneta.co.kr)
8.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펀드는 필수!
나이가 스무살 정도라면 매달 아르바이트를 해서 90만원정도의 돈을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넣어보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번 해보라. 7년을 넣으면 1억이 된다. (금리비교를 해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은행에 넣어두라.-향후 10년 동안 망하지 않을 곳을 선택하면 된다.)
만약 그 두 배인 180만원 정도의 돈을 매달 넣으면 7년후엔 저축액이 2억이 된다.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9년까지만 파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7년이지만 가입하고 나서 5년 후에는 이자손해없이 해약이 가능하다. 중간에 해지했을 경우에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다시 반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돈을 묶어놓지 않고 중간에 내 집마련을 한다던가 다른 투자할 곳을 찾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 나이가 이십대초반이 아니고 결혼계획과 내집마련을 계획한 이십대중후반이나 삼십대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다.
이런 경우에는 한달 몇 만원 정도만 유지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그러나 내 집 마련후 자녀교육비나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상품이다.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자녀교육비용마련에 적합하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해 매달 적금식으로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달 62만 5천원씩 가입하면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소득공제혜택 때문에 돈이 묶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장기주택마련펀드(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25.7평이하 공시지가3억이하는 가입가능)을 이용하여 6:4의 비율로 가입하되 가입할 수 있다면 최대한 모든 통장에 만원씩이라도 불입하여 가입해놓고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9. 매달 가계부를 엑셀화일로 결산하여 수입과 지출항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내 돈이 어디로 어떻게 씌여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지출 및 경비를 줄일 수 있다.
10.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금은 필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꼭 필요한 금액을 산정한 후 평상시 생활비의 3배정도의 금액은 비상금으로 따로 저축해놓는다. 그래야만 적금이나 적립식펀드를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

 

출처 : 이지데이

 

 

 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

우선, 교통도 편리하고 생활환경이 좋은 집을 구하려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간다.
가격, 교통환경, 생활환경,집상태 등 다양한 조건이 있다면 우선, 조건별 순위를 매겨야 한다. 그리고 1순위에 해당하는 조건에 먼저 맞춰서 집을 구한 다음에 그 다음에는 2순위 조건을 살피자.
막연한 기대보다는 본인이 중요시 여기는 여러 가지 조건에 맞춰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조건에 맞는 마음에 드는 집을 선정했다면 그 다음엔 가격을 봐야 한다.
누구나 원하는 생활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면 가격이 그만큼 높아질 터. 정말 원하는 집이면 영세민 전세대출 혹은 신용대출, 직장인대출등을 이용하라. 저렴한 이자비용으로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저렴한 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면, 비싼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것보다는 비용을 조금 축소해서 다른 집을 구하는 것이 좋다.
부담되는 대출비용은 앞으로 당신의 삶을 더욱 빠듯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조건 어느 지역에 가서 부동산을 돌며 발품을 파는 것보다는 인터넷이나 정보지를 통해 매물정보를 확보하고 원하는 지역에 가서 집을 보는 게 좋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절대 좋은 집을 구할 수 없다.
부동산은 정보 싸움이다. 정보 싸움에서 진다면 노력은 노력대로 해도 발품만 팔고 좋은 집은 얻지 못할 것이다. 얼마나 많이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고 갖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전세계약금은 전세금 총액의 10% 수준. 만약, 전세로 가고 싶다면 미리 전세자금의 10%는 확보해 두어야 한다. 또한, 전세자금을 구할 때는 등기부등본이나 대장등을 발급해 꼭 확인해봐야하며, 전세금 또는 보증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지 잘 판단해야 한다.
정말 이집이다, 싶을 때는 계약금 먼저 전달하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 좋다. 전세 물건이 귀해 간발의 차로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저당 관계, 기존세입자 관계 등 제반 서류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출처 : 이지데이

 

 

내집마련의 첫걸음, 청약통장부터 만들어라
아파트를 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분양가에 웃돈을 얹어주고 기존 아파트를 사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다.
기존 아파트를 살 때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더라도 목돈이 들어가므로 부담이 크다. 하지만 분양을 받으면 청약통장과 계약금 정도만 있으면 쉽게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물론 중도금을 갚아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한 번에 목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청약통장 1순위자들이 늘어나면서 청약통장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새 아파트를 청약 받으려면 반드시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가입기간 만기는 보통 7~10년으로 최고 50년까지다. 하지만 7년 이내에 중도 해지하면 이자율이 낮아지므로 가급적 7년 이상 납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7년동안 매달 100만원씩 납입하면 1억원 정도를 모을 수 있다.
100만원씩 7년을 모은 원금이 8,40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금액 차이가 많이 난다. 단, 일반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금리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가급적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각 은행별 금리도 의외로 큰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하기 전에 이모든닷컴(
www.emoden.com)이나 웰시아(www.wealthia.com)와 같은 금융 포털사이트에서 상품을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전세가 크게 오르는 것은 10~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이다. 물론 30평형대도 많이 오르지만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가 가장 크게 오르는 것은 역시 소형 평형이다.
이 때문에 소형 평형 세입자들은 오르는 전세가를 감당하기가 버거울 수 밖에 없다. 그럴 땐 대출 부담을 안고서라도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살 때 은행에선 집값의 50~60% 정도를 대출해준다.
얼마 전까지는 무려 90%까지 대출해주는 은행도 있었다. 그러나 은행이 대출을 많이 해준다고 해서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 대출금 상환은 물론 이자 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는 내집마련을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걸까? 그러나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하락기가 오히려 내집마련의 최적기일 수 있다.
하락기에 내집마련을 할 때는 항상 호경기를 염두에 두자.
불경기에 싸게 장만할 수 있는 아파트로는 급매물이 대표적이다. 즉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산 집들이다.
수입이 줄면서 이자와 원금 상환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내놓은 것이다.
급매물 가격은 적게는 몇 백만원대에서 크게는 시가의 5~10% 정도까지 싸다. 따라서 매입 후에 가격이 떨어져도 손해가 적고 시가만 유지된다면 남는 장사다.
경매물건을 살 때는 일반적인 주택에 비해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권리분석을 잘못하거나 이를 간과하고 낙찰을 받으면 손해볼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매입을 할 때는 가격 메리트를 유지하는 데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경쟁자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해 낙찰가를 턱없이 높이 쓰면 싸게 살 수 있는 이점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러므로 경매에 임하기 전에 입찰 상한선을 정해놓고 차분하게 응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파트로 이사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녀들을 배려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아파트 매매가나 전세가도 여름과 겨울에 강세를 띈다.
여름과 겨울에 매매나 전세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규 아파트 시장은 봄과 가을이 최적의 분양 시즌이다. 기존 아파트의 거래와 이사 수요가 여름과 겨울에 집중되는 것과는 정반대로 움직인다.
대체로 3~6월경과 9~11월경에 분양이 집중된다. 따라서 3월과 9월경부터 동시분양 관련 기사도 늘어나게 된다. 이런 계절적 요인에 따른 시장의 흐름을 염두에 두면 내집마련 계획에 큰 도움이 된다.

재개발은 재건축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이미 값이 오를 대로 오른 재건축에 비해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개발 투자를 통해 싼 가격으로 내집마련에 도전해 보자.
, 하지만 재개발은 재건축과 엄연히 다른데다 과정이 복잡해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기본적인 전문지식을 갖춰야 한다. 분양이 임박한 재개발구역 내 지분을 사면 청약전쟁을 치르지 않고도 원하는 지역의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거나, 동, 호수 추첨 이전에 매입하더라도 로열층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 재개발구역 아파트는 조합원들에게 로얄층을 우선 배정한 다음 잔여층을 일반 분양으로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저소득층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공급되는 임대 아파트는 주로 주택공사와 도시 개발공사 같은 공사나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은 일부 민간건설업체에서 공급하고 있다. 임대 아파트는 임대기간에 따라 5년, 30년 그리고 50년 임대, 세가지가 있다. 5년 임대 중 민간임대 아파트는 입주한 후 2년 6개월이 지나면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도 5년 만기가 되면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분양으로 전환될 시점에 입주자들은 입주시 약정한 일정 금액을 건설사에 지불하면 입주해 있는 아파트가 그대로 자기 소유의 아파트가 된다.
전세가 들어 있는 집을 구입하면 구입자는 전세계약을 계약기간 종료일까지 그대로 승계 유지해야 하고, 전세금은 일종의 부채로 매매대금에서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아파트를 살 수 있다.
예컨대 1억 7,000만원에 전세가 들어 있는 3억원짜리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살 경우 1억 3,0000만원만 있으면 된다. 전세를 안고 사는 것은 구입자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대출을 받아서 사는 것은 이자 부담이 있는 반면 전세 보증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는다.
지금 당장은 구입자금이 없어 입주가 어렵도라도 전세가 유지되는 동안 자금을 모은 다음 계약이 종료된 뒤 전세금을 돌려주면 된다. 여의치 않으면 계속 전세를 놓아도 상관없다.
주택담보대출 등 각종 부동산 관련 대출조건이 수요자에게 유리해지고 대출기간도 길어지는 등 선진국의 주택 관련 대출의 구조를 닮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대출을 통한 내집마련은 쉽고도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진국형 장기저리주택대출제도인 모기지론 도입도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 대출은 서민의 내집마련을 위한 필수요소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출을 받기 전엔 반드시 주도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금리가 낮으므로 대출을 받아 사자는 막무가내 식보다 자신의 수입과 이자부담, 상환능력을 고려해 대출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참고도서 : 월급쟁이의 10억 꿈 아파트로 키운다

 

출처 : 이지데이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기회는 찾아온다.

‘결혼은 필수?’, 이미 조선 시대 무용지물의 인식이 되어버린 21세기.
미혼 또는 독신인 젊은 세대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재테크에 대한 사고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독신자의 재테크, 그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 재정적인 특징을 이해
결혼한 사람들과 차별화 되는 이들의 재정적인 특징들을 알면 재정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생각해 낼 수 있다.

▶ 독신자들의 재정적인 특징들

①부양가족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소비성향이 강하다.
②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은 경우가 많다.
③독신자들은 자신의 재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④같은 연령대의 결혼한 가계에 비해 자산규모가 작다.
⑤자녀교육 및 양육비에 대한 부담이 없고 주택에 대한 부담 역시 적다.

▶ 독신자 재테크의 핵심?
‘노후와 위험’에 대한 대비! 이 두 가지는 독신자의 재테크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부분이며 이를 위해 소비성향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 노후대비, 그 필요성?
평균적으로 50대까지 사회생활을 지속한다 해도 소득은 40대 초반을 기점으로 하향추세를 보이게 되므로 그 이전에 노후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
30년 이라는 긴 세월을 소득 없이 또는 최소한의 소득으로 생활하려면 준비기간은 길수록 좋을 것이다. 장기간 준비하는 것의 장점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 장기간 투자 형 상품으로 투자함으로써 기대수익은 높이면서 위험은 줄일 수 있다.
- 장기계획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통해 소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나갈 수 있다.
- 준비기간이 길수록 매월 노후대비에 투입해야 하는 자금부담은 줄어든다.

▷젊은 시절에는 목돈마련이 중요한 재테크의 목적이므로 너무 큰 비중을 노후대비에 투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30대 초반부터는 소득의 20% 이상을 연금이나 변액보험(변액연금 또는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으로 준비하여야 여유로운 노후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독신자의 가장 큰 위험은 경제활동의 중단
독신자들은 결혼한 사람들에 비해 외부활동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사고위험 역시 상대적으로 높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독신자들의 경제활동 중단은 자신을 대신해서 재정적 부담을 책임질 가족이 없다는 점에서 치료비보다 더욱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독신자들은 사망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한 생명보험 보다는 상해와 질병 치료비 보장에 중점을 둔 보험에 필수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충분한 규모로 가입하여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 미래를 보는 시각의 중요성
위험 대비와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고려하여 소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입과 지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독신자 재테크의 첫걸음이다.
맞벌이보다 수입 정도가 적은데 지출마저 통제가 안 된다면 분명 재정적인 문제는 발생한다.
지출은 본인 의지만 있다면 통제가 가능한 부분이다. 독신자는 부양가족의 부재로 지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출을 통제해 줄 사람이 없어 과소비의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소득의 최소 50% 이상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안전한 인생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과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신용카드의 유혹에서 벗어날 자신이 없다면 과감히 잘라버리는 결단도 필요하다.
이것이 비로 독신자가 부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이자 유일한 척도라 할 수 있다.

 

출처 : 이지데이

 

 

 

여성싱글족들의 돈모으기와 굴리기를 위한 10가지 방법

1. 모든금융기관들에는 나의 친척들이 근무하고 있다?
- 은행은 말할 것도 없고 상호저축은행,증권회사,투자신탁회사,새마을금고등 모든 금융기관에는 나의 친척들이 근무하고있다는 상상을 하며 모든 금융기관들의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해당 금융기관들의 상품을 활용하라.
은행만을 거래하는 재테크시대는 지났다.이제는 멀티재테크시대이다.

2. 금융기관은 옷가게라는 생각을 하고 들어가라.
- 길을가다가 이쁜옷이 보이면 불쑥들어가서 옷구경을 하듯 금융기관도 옷 가게라는 생각으로 불쑥불쑥들어가서 최근 판매하는 주력상품이나 팜플렛등을 가져와라.
자꾸 알아보고 미리미리 챙겨놓은 금융정보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계획이 있는곳에 실천이 있고 열매가 있다.
- 1년,3년,5년등의 단기,중기,장기 재테크계획을 세우자.
그리고? 당연히 실천하는것이다.여유자금의 일부는 1년제상품으로 가입해서 금리나 금융시장의 동향에 따라서 1년마다 재테크수단을 변경하고 나머지는 3년제 상품으로 가입해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라.

4. 비과세나 세금우대상품의 활용은 재테크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 실질금리 마이너스시대에 살고있는게 우리의 죄이다.할 수 없지 않은가?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과세상품(근로자우대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새마을금고,농*수협등의 단위조합,신협의 조합예탁금등)이나 세금우대(성인 1인당 4,000만원한도)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라.

5. 금리상승기에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활용하자.
- 2004년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소폭씩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금리의 상승기에는 3개월정도의 회전주기를 주어 시중금리와 연동해서 금리가 변경되는 '회전식정기예금'으로 가입하자.세금우대로 가입하는건 기본인거 잊지않으셨겠지?

6. 새마을금고나 농*수협단위조합,신협등의 조합예탁금을 활용하자
- 1인당 2,0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농특세만 1.5%부담하는 새마을금고나 농수협등의 단위조합,신협등의 조합예탁금을 활용하라.
저금리란 놈과 싸우기위해서는 틈새절세상품의 활용이라는 전략이 필요하다.

7. 여유자금의 10%정도는 주식투자를 해도 괜찮다.
- 금융이나 경제상황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싶다고? 그렇다면 여유자금의 10%정도는 주식에 투자해보자.예비투자종목을 5개~10개정도 정해놓고 한두달간 지켜보다가 2개내지 3개정도의 주식에 직접 투자해보자.그런다음 늘 관심을 가지고 보유종목과 주식,경제,금융시장에 흐름을 지켜보는거다.나도모르게 어느사이 재테크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주식간접상품중에서특히주가지수연계형정기예금(ELD),주가지수연계형증권(ELS),상장지수펀드(ETF)등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왜냐구? 이제는 멀티재테크를 해야할때이니까....
원금은 보존되면서 주식시장의 흐름과 연계되어 7%이상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ELD나 ELS와 함께 'kospi200'과 ' kospi50'처럼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운용되며,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을 갖도록하자.
8. 적립식펀드와 해외펀드...남얘기가 아니다.
- 분할매수효과(,Cost Average)가 있어서 평균매수단가를 낮추는 적립식펀드와 함께 해외펀드중 해당 펀드의 과거의 성과 보고서를 살펴보아 연평균 수익률이 높으면서 변동성이 적은(매년 큰 편차 없이 일정한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에 투자하자.이러한 펀드 가운데 모닝스타와 같은 펀드 전문 평가기관에서 매긴 평가등급이 높고, BM초과수익률(펀드마다 제시되는, 미국의 S&P500지수, 홍콩의 항셍지수, 일본의 닛케이지수, 독일의 닥스 등과 비교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펀드를 고르면 된다. 물론 국내 펀드에 비해 환매기간이 길거나 환율이 떨어질 경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9. 역시 가장 좋은건 친한 은행원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 각은행에서 판매되는 특판형상품에 대한 정보는 역시 친한은행원에게서 듣는게 빠른편이다.친한은행원을 만들어놓으라는건 역시 주거래은행을 만들라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주거래은행의 활용으로 모으는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아끼는 재테크도 중요하다는걸 실천하기 바란다.주거래고객으로 지정이되면 수표발행수수료,무통송금수수료,환율우대,대출금리우대등의 다양한 아낌을 실천할 수가 있기때문이다

10. 이 모든 것에 우선하여 보장을 준비하자
-모든 플랜에는 반드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저축과 투자에도 예외는 아니다.
모든 계획이 불확정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물거품이 되버릴수도 있다.
이것에 대비하는 보장을 준비하라.보장계획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요즘에는 전문화된 컨설턴트들이 많이 있다 좋은 컨설턴트를 갖는 것이 재테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보장계획은 자신이 수입에서 10%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

 

 

 

江南 큰손들의 "최근 재테크"를 분석해보니...

 

 

"정말 괜찮겠냐고 물어보면 부동산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며 확신을 갖고 막 주워담더라고요."(윤설희 국민은행 PB센터장)

"요즘 강남에선 주택 공급이 부족해 집값이 치솟는다는 '2011년 부동산 대폭등설'이 화제예요."(조재영 우리투자증권 부장)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큰손(개인 자산가)'들이 금고문을 열고 공격적으로 부동산에 베팅하고 있다. 실업자가 늘고 있는 현 경제 상황이나 저출산으로 주택 수요가 줄 것이란 학자들의 전망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최근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한두 명이 움직여서라기보다는 부자들의 집단적인 움직임이 반영된 것이란 지적이 많다. '큰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① 인플레이션에 미리 대처
부자고객들을 상대하는 금융회사 PB(프라이빗뱅킹) 팀장들은 "대다수 부자 고객들의 관심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라고 말한다. 정부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중에 돈을 많이 뿌렸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먹구름이 찾아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는 23일부터 새로 나오는 5만원짜리 지폐가 상품의 가격을 올리고 소비를 늘려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래서 현금은 갖고 있을수록 손해이며, 아파트나 건물 같은 부동산에 미리미리 투자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 '큰손'들의 재테크 논리이다. 이러한 논리의 중심에는 1970~1980년대 고도 성장기에 자산을 불려온 50~60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과거 땅값과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상황을 몸소 체험했었다.

② 특정 지역 부동산에만 올인
그런데 큰손들은 서울 내에서도 특히 강남권 부동산에 집착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핵심 지역 부동산이 아니면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고 대다수 PB팀장들은 전한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도 모든 지역이 아니라 일부 지역의 가격이 급등했다는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학습행동이라는 분석이다.
기자가 김재언 삼성증권 연구위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1986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우리나라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과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봤다. 그랬더니 해당 기간 물가 상승률(평균치 기준)은 178.5%였다. 하지만 전국의 집값 상승률은 128.7%에 그쳤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낮았다는 이야기다.

다만 지역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강남 지역 집값 상승률은 254.5%로,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강북은 100.2%로 물가상승률에 크게 못 미쳤다. 결국 인플레에 대비해 강남 지역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성공적이겠지만 그 외 지역 집값은 물가상승률조차 쫓아가지 못한 셈이다.

③ 입맛 맞는 다른 투자처가 없어서
시중에 유동성은 풍부해졌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없고, 정부가 올 들어 세금 등 부동산 관련 규제를 대거 푼 것도 부동산 열기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기로 유동성 충격을 받지 않은 자산가들, 즉 토지 보상금이나 기업 매각, 주식 처분 등을 통해 현금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자산가들이 주로 부동산에 입질하고 있다. 이들은 실탄이 있으니 뭔가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횡보하고 예금 금리는 연 3%대로 낮다 보니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결국 부동산을 점 찍었다는 것이 PB팀장들의 분석이다. 대규모 토지 보상금을 받은 지주들은 PB센터에 수십억원씩 뭉칫돈을 들고 와선 '목 좋은 곳에 하나 사달라' 혹은 '덤핑 물건 나온 거 없냐'고 채근한다고 한다.

올해 서울과 수도권 택지지구에선 토지보상금이 총 20조원 풀릴 예정이다. 이만수 하나은행 강남WM센터 부장은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 투자 수익이 별로 높지 않다고 말리는 데도 고객들이 오로지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아파트를 비롯한 중고주택은 급매물이 많이 소진돼 가격 측면에서 장점이 별로 없어 아직 저평가 상태인 고급빌라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에 사는 자산가 김모(63)씨는 투자 목적에서 고급 빌라를 매입한 사례에 속한다. 김씨는 한때 40억원을 웃돌았던 전망 좋은 고급빌라를 30억원에 할인받아 매입했다. 그는 "수익형 건물을 사면 월세가 들어와 좋지만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실이나 세입자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④ 반 토막 펀드 충격에 부동산으로
오래전부터 보유하던 회사 지분을 팔아 '준재벌' 반열에 오른 자산가 황모(70)씨는 올 초부터 100억원대 빌딩을 찾고 있다. 그는 "펀드에 투자했던 돈 50억원이 순식간에 20억원까지 곤두박질쳤다"며 "누가 뭐라 해도 역시 부동산"이라고 말했다. 펀드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은 각 지역의 핵심구역에서 연 7~8% 정도 수익이 나오는 30억~50억원대 상업용 건물을 많이 찾는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아파트는 값이 조금만 오르면 정부가 규제하고 나서기 때문에 규제가 덜한 상업용 건물을 통째로 사고 싶어한다"며 "이런 빌딩들은 한번 값이 오르면 크게 뛴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고 했다. 실제로 초저금리로 임대 수익이 대출 이자를 웃돌자 상업용 건물 몸값은 올 들어 더욱 뛰었다.

◆ "추격 매수는 자제해야"
큰손들의 이 같은 부동산 투자 열기에 일반인들은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파트 저가 매수 타이밍은 늦었다"는 쪽에 무게를 둔다. 김재언 연구위원은 "강남은 현재 가격 수준이 매우 높아진 데다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집값 상승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은 "금리가 내리면서 집주인들이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겨 중고주택은 저가에 살 수 있는 시기가 한번 지나갔다"며 "차라리 분양가 상한제 등이 적용되는 신규주택 분양 시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가장 빨리 종자돈 모으는 방법

 

첫째,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만들자.
부자가 되는 첫 단계는 나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가계에서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필요합니다. '연봉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종자돈을 만들지 못하는 최고의 주범입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내가 현재 갖고 있는 돈은 얼마이고 갚아야 할 돈이 얼마인지, 매달 얼마를 벌어 얼마를 쓰는지, 적금은 얼마나 들어가고 언제 만기가 되는지,보험료는 얼마이고 휴대전화요금은 얼마나 빠져나가는지를 적어보세요. 이렇게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가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고,자연스럽게 내가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입니다.

둘째, 장기계획보다는 1년 계획을 꼼꼼히 세우자.
돈에 관해서는 목표를 하나만 세우고 매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0년 안에 10억원을 모으겠다'는 등 막연한 목표보다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강령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목표로 '올해 안에 종자돈 2,000만원을 만든다' '저축비중을 50%로 높인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년 만기 세금우대저축과 7년짜리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장단기 상품을 같이 이용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셋째,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소비하자.
저축할 돈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쓸 만큼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저축하는 사람들은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일단 얼마짜리 적금을 들겠다고 결정하고 생활비로 쓰기 전에 저축을 먼저 한다면 성공 확률은 100%입니다.

넷째, 종자돈의 3가지 적을 외면하라.
신용카드, 홈쇼핑, 자동차는 종자돈 마련의 걸림돌입니다. 신용카드는 소득공제나 포인트서비스가 있지만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월급의 절반 이상을 신용카드로 긁어야 하기 때문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되기 십상입니다. 또한 종자돈을 만들려는 사람이 발품 팔지 않고 안방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은 앞뒤가 안 맞습니다. 값싸고 좋은 물건을 편하게 살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익보다는 지출이 늘어나는 부담이 더 많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생각도 바꿔야 합니다. 2000cc 자동차를 5년간 탄다고 가정하면 3,000만원 이상을 날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거꾸로 이 돈을 매월 저축하면 약 수천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대출을 먼저 갚되 상환계획표를 짜야 합니다.
대출이자가 아무리 낮더라도 예금이자보다 많기 때문에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우선입니다.

여섯째, 푼돈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일곱째, 부자에게서 배우자.
일단 주위에 알짜배기 부자 한 사람을 모델로 삼아서 그 사람이 하는 대로만 따라 하면 절반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돈이 되는 고급 정보는 대부분 부자들에게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주택 청약 종합저축의 핵심

 

최근 청라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이젠 주택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이 깡패라는 말이 나돈다. 그만큼 청약통장의 가치가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미분양이 많아서 청약통장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다가 최근들어 부동산시장이 급반전하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청약시장에 열풍이 불자 청약통장은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라는 전쟁터에서 갖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이 무기가 없으면 치열한 분양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청약통장이 없는분들은 내일이라도 당장 청약통장먼저 만들어야 한다. 특히 얼마전 출시된 새로운 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인기가 하늘을 날고 있다. 여러 가지 조건이 좋다보니 출시 일주일도 안돼 거의 3백만명가까이 신규 가입을 하는 가입광풍이 벌어지고 있을정도다.
최근 활기를 띄고 있는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당첨확률을 높여 내집마련과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무엇보다도 통장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따라서 적은 돈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청약통장이 없어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보다 더 뼈아픈 실수는 없을것이다.
이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 2회에 걸쳐 알기쉽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문답식으로 풀이해보고자 한다.

Q 1: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특징은 무엇인가?
A: 우선 기존의 주택관련 통장을 하나로 통합했다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통장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서 가입 제한이 없고 가입한 뒤에는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을 청약할 수 있다. 기존 청약 통장은 청약통장 종류별로 청약가능한 아파트가 달랐지만 이번에 나온 주태청약종합저축은 민영이든 주공이든 어느 아파트도 마음대로 청약할수 있다는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Q 2: 가입자격과 가입은행은 어디인가?
A: 이 통장은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 1인 1통장으로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매월 2만~50만원까지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통장이다. 다만, 공공주택 청약시에는 기존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10만원 초과 납입한 금액은 예치금으로만 인정한다. 현재 5개 은행(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특징 (자료:국토해양부)
Q 3: 청약방법은 어떻게 되나?
A: 청약시에는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에 어디에나 청약이 가능하다. 다시말해 주택 규모 선택은 기존 청약통장과 달리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최초 청약시에 희망주택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컨대 기존 청약예,부금의 경우에는 최초 가입시에 주택규모를 선택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1500만원을 예치하고 있는 경우 최초 청약시에 주택 규모에 제한없이 하나의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주택 규모를 선택(변경)한 후 현행 예,부금제도와 동일하게 2년이 지나면 선택한 주택 규모를 변경할 수 있다.

Q 4: 금리가 높아 인기라고 하던데 적용금리와 소득공제는?
A: 이 통장의 적용금리는 기존 청약저축과 동일하게 가입일부터 1년 미만 2.5%, 1년 이상 2년 미만 3.5%, 2년 이상을 4.5%를 적용한다. 그러나 작년까지만해도 고금리여서 기존 청약통장의 금리가 메리트가 거의 없었지만 현재는 예금금리가 고작 3%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초저금리 추세를 감안한다면 금리면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
매달 납입하는 적립식과 한꺼번에 미리 내고 기다리는 예치식 모두 가능하지만 예치방식으로 아무리 많은 돈을 불입하더라도 자신보다 먼저 가입한 사람보다 청약 순위를 앞설 수는 없는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득 공제는 청약저축처럼 근로소득자 중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으로 있다.

Q 5: 명의변경이 가능한가?
A: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는 상속인 명의로만 변경이 허용된다. 기존 청약저축은 가구주가 대표로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1가구 1통장'이 원칙이어서 상속인으로 변경, 배우자로 변경 등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나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예ㆍ부금처럼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통장`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상속인 명의로만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는점이 다르다.
최근 청라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이젠 주택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이 깡패라는 말이 나돈다. 그만큼 청약통장의 가치가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미분양이 많아서 청약통장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다가 최근들어 부동산시장이 급반전하면서 시세가 상승하고 청약시장에 열풍이 불자 청약통장은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라는 전쟁터에서 갖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이 무기가 없으면 치열한 분양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 남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청약통장이 없는분들은 내일이라도 당장 청약통장먼저 만들어야 한다. 특히 얼마전 출시된 새로운 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의 인기가 하늘을 날고 있다. 여러 가지 조건이 좋다보니 출시 일주일도 안돼 거의 3백만명가까이 신규 가입을 하는 가입광풍이 벌어지고 있을정도다.
최근 활기를 띄고 있는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당첨확률을 높여 내집마련과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무엇보다도 통장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따라서 적은 돈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청약통장이 없어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친다면 그보다 더 뼈아픈 실수는 없을것이다.
이에 이번에 새로 출시된 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 2회에 걸쳐 알기쉽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문답식으로 풀이해보고자 한다. 지난번에 이어 2회차 계속합니다.

Q 6: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누가 가입하면 유리한가?
A: 주택종합청약통장에 가입하면 유리한 사람들은 기존 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나 기존 가입자 중에서 1순위가 안되는 분들, 그리고 통장선택을 잘못해서 공공주택이나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변경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리하다고 할수 있다. 단 가입시 유의해야할 부분은 1인 1통장만 가능하므로 기존의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Q 7: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다. 해약하고 새로 가입하는게 낫나?
A: 새로나온 종합청약통장에 가입하기 위해 기존에 이미 오랫동안 가입했던 통장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은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무조건 새로 가입하는것은 권하기가 어렵다. 다시말해 기존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 예ㆍ부금 가입자의 경우에는 새로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무조건 갈아타기 보다는 자신의 가입기간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 가입기간이 극히 짧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에만 신중히 갈아타는것이 유리하지 무조건 기존 통장을 해약하고 새로 갈아타는것은 적절치 않다. 이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시행되고 있는 청약가점제에 의해 부양가족수와 통장가입기간, 무주택기간을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분양주택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가입하여 가점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 가입하여 가점을 다시 시작하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필자의 판단으로는 기존 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넘어서 이미 2순위에 도달한 사람들은 가급적 기존통장을 무조건 해약하지말고 봉유하는것이 낫다고 판단된다.

Q 8: 기존통장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이 가능한가?
A: 결론부터 말하면 기존 통장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은 불가능하다. 현재 청약저축 또는 예,부금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원한다면 기존 통장은 일단 해지하고 나서 신규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한다. 따라서 해약하는 순간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이나 금액도 당연히 인정하지 않게된다. 이는 청약 예ㆍ부금을 유치하고 있던 은행의 급격한 유동성 악화, 청약통장 전환 급증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면 된다.

Q 9: 새로운 통장으로 당첨 확률 높이는 비결은?
A: 이번에 새로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달 돈을 불입하는 적립식과 한꺼번에 수개월치를 미리 내고 기간을 기다리는 예치식이 모두 가능하게 되어있다. 다만, 설사 예치방식으로 돈을 아무리 많이 넣더라도 자신보다 먼저 가입한 사람보다 청약 순위를 앞설 수는 없기 때문에 가급적 새로운 통장에 가입하는것이 유리한 사람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게 유리하다. 또한 신규 가입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동이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국민주택을 청약할 경우에는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매월 24회 이상 월납입금을 납입해야 1순위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목돈을 일시에 예치할 경우에는 회차를 나눠서 선납하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민간건설 주택 청약시에는 납입횟수가 중요하지 않지만 국민주택 청약시 당첨기준에는 납입횟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대 선납횟수는 24회까지 가능하다는점도 알아둬야 한다.
아울러 현재는 납입하는것이 여의치 않더라도 미리 통장을 만들어 두는 것도 민간건설 주택 청약시에 유리하다. 이는 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만 1순위자가 되기 때문에 최저가입금액인 2만원의 소액으로 일단 통장부터 만들어 놓고 실제로 청약을 하는 시점에 나머지 금액을 불입하면 1순위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Q 10: 다른 가족명의로 가입해도 상관없나?
A: 만약 세대원이 많은 경우라면 기존 통장을 유지하면서 다른 가족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것도 괜챦은 방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통장은 미성년자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 명의로 미리 가입하는 것이 내집 마련에 도움이 될수 있다. 그러나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2년간 납입한 후 비록 1순위 조건은 갖췄더라도 성년인 20세 이상이 되지 않으면 청약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납입횟수와 납입금액이 높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미성년자도 미리 가입하는 것이 향후 성년이 되어 내집 마련에 나설때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나온 통장이 소위 만능통장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입만 하고 기다리기만 하다간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격이 될수도 있다는점을 명심해야 한다. 무슨의미냐 하면 새로운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기간이 경과되더라도 청약전에 분양물량은 아니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급매물이 나오거나 할때는 과감하게 분양에만 목메기보다는 일반 아파트를 매수하는것도 효과적인 전략이 될수 있다. 주변에서 몇 년째 청약통장 하나만 믿다가 기존 재고주택등 분양물량보다 좋은 물량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청약통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인기지역 청약에만 목을 메면서 시간만 끌다가 결국 매수타이밍을 실기하여 내집마련과 시세차익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는데 실패한 분들이 적지 않음을 유념해야 한다

 

 채권 초보투자자 실전 TIP

 초보 투자자들이라면 채권에 투자하기 앞서 여러 가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채권 투자 기간,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화 메커니즘 등을 이해해야 채권에 투자했다 낭패를 보는 일을 피할 수 있다. 투자에 앞서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을 요약, 정리한다.

◇투자 기간= 채권에 투자하려면 먼저 어느 정도 기간동안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채권의 만기는 다양한데다가 중간에 얼마든지 되팔 수도 있다. 시장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금리를 할인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채권을 샀을 때보다 금리가 내려간다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해 채권이자에 양도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초보 투자자라면 일단 만기까지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게 낫다.

◇채권의 리스크= 채권투자도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시장금리가 올라서 채권가격이 떨어지는 ‘마켓 리스크’와 특정 회사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크레딧 리스크’다. 그러나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만기에는 원금에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해당 회사가 망하지 않을 가능성, 즉 신용도를 ‘금지옥엽’처럼 여겨야 하는데 A-이상 등급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A- 등급 이상 대기업 계열사의 회사채와 금융그룹내 카드ㆍ캐피탈채 등은 금리도 예금금리보다 1.5%~2%포인트 가량 높은데다가 부도 위험도 낮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표준투자권유 준칙에 따르면 ▦안정형 투자자: 국고채, 통안채, 지방채 등 ▦안정추구형 : A-이상 금융채, 회사채 ▦위험중립형: BBB ~BBB- 회사채 ▦적극투자형와 공격투자형 BB 이하 등으로 투자자 성향에 맞춰서 권유하도록 하고 있다.

◇증권사 선택= 가급적이면 채권을 만기 이전이라도 되사주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국공채의 경우에는 환매해주지만 일부 증권사는 회사채의 경우에는 환매가 불가능하다. 긴급히 처분해야 할 상황이 생기거나 금리가 떨어져 채권 양도 차익이 가능할 경우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또 증권사마다 파는 채권이 다르고 같은 채권이라도 금리가 차이가 난다. 발품을 열심히 팔수록 좋은 채권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대출 금리처럼 채권 가격도 창구 직원과 상담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채권 용어= 듀레이션, 스프레드, 만기수익률, 세후수익률 등 채권에 투자할 때 생소한 용어 때문에 지레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식 공부하는 시간의 일부만 투자해도 채권을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재무제표에서 부채와 영업현금흐름, 유동자산 비율 및 비유동자산을 이해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채권 투자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식투자 기본실력도 키울 수 있다.

 

 

 

韓國에서 돈버는 100가지 방법

 <재테크의 3가지 기준>

재테크에는 3가지 기준이 있다.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이다.
주식을 하든 부동산을 하든 은행에 저축을 하든 돈을 굴린다면 일단 이 3가지 기준을 들이대고 과연 내가 올바르게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 3가지 기준은 서로 상충되는 구석도 있다. 안정성이 높으면 수익성은 낮고, 수익성이 높은 반면 유동성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라면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것이 좋고,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면 수익성이 최대한 높은 곳으로 가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아정성이란 돈 떼일 염려가 적은 것을 말한다. 그리고 급격한 경제 변화에도 가치가 폭락하지 않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인 재테크다.
흔히 한정적인 재테크라고 하면 저축을 생각한다. 은행에 돈을 맡겨두면 금리는 얼마 안 되더라도 돈을 날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경기가 나빠져도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만약 은행이 망하면 어떻게 될까?

예금보험제도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전액 다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최고 한도가 2,000만원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한 은행에 2,000만원 이상 예금하지 말아야 한다. 분산을 해서 예금을 해두는 게 안전하다.
이렇게 하는게 귀찮다면 은행의 경영상태를 조사해서 우량한 곳에 예금을 해야 한다. 집에서 가깝다고 아무 은행이나 찾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흑자도산'이라는 말이 있다. 돈은 벌어들이는 데 갑자기 급전이 모자라 부도가 나는 경우다.
이게 바로 유동성, 다른 말로 환금성이 없어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자산은 있는데 갑자기 살림이 쪼들리는 수가 있다. 부동산이 돈이 될 것같아 있는 돈 없는 돈 긁어모아 상가에 투자를 했는데 정작 돈이 필요할 때 매매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또 갑자기 좋은 투자처가 생겨 날 수도 있다. 공모주 청약 기회가 오거나 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수도 있다.
이 때 돈이 묶여 있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리는 꼴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나 단기성 정기예금에 어느 정도 여유자금을 예치할 필요가 있다.
장기예금이 금리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대출이 일어난 시기에만 이자를 부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출을 상요해야 하는 일반 대출보다는 금리 부담이 적다.
물론 급하게 돈을 쓰는 경우에 한해서다 일정기간 계속 돈을 써야 할 것 같으면 일반 대출로 바꿔야 한다.
아마도 수익성은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1%라도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찾고, 같은 부동산이라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곳을 찍어야 한다.
같은 주식이라도 '뛰는 말'을 잡아야 한다. 수익성이 높고 시류를 타는 주식을 골라야 한다.

부동산과 주식은 어떤 것이 수익이 높은지를 당장 알아내기 힘들다. 그러나 예금 상품은 다르다.
수익률이 어느 정도 고정돼 있기 때문이다. 보다 수익성이 높은 상품이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금리가 낮은 상품에 돈을 넣어둔다. 한마디로 게으른 탓이다.

확정금리 상품 말고 실적배당 상품이라는 게 있는데 이건 좀 어렵다.
어느 정도 실정배당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회사의 운용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고 경제상황하고도 맞물려 있다.
한가지 분명한 점은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실적배당 상품이 좋다. 채권 값이 비싸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채권을 편입한 상품은 수익률이 높아진다.
이자가 복리로 계산되는지 단리로 계산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복리가 유리하다.
그 다음은 세금.같은 금리라도 세금을 물지 않는 비과세 상품을 골라야 한다. 조금만 공부하면 절세의 길은 얼마든지 있다.


부자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알려진 워렌 버핏Warren Buffet.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갑부다. 그는 11세의 나이에 처음 주식투자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가 평소 모은 용돈으로 아버지의 코치를 받아서 시작했다. 그 돈으로 주식 3주를 매입해 6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투자전문가가 되기 위한 그의 첫 발걸음이었다. 이렇게 돈 벌기를 시작한 워렌 버핏은 이제 하루에 수억원을 써도 평생을 지낼 만큼의 부를 축적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워렌 버핏의 생활이다. 그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씀씀이가 헤프거나 호화사치를 즐기지 않는다. 그는 아직도 45년 전에 구입한 아마하 촌동네의 집에서 살고 있다. 더 좋은 집으로 옮길 수 있지만 그냥 거기서 검소한 생활을 영위한다. 식사라고 해서 요란할 것도 없다. 햄버거와 간단한 스테이크로 때우기 일쑤다. 음료수는 코카콜라만 마신다. 자신이 투자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의 자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부자 아버지를 둔 허랑방탕한 난봉꾼들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자식들 역시 아버지의 검소함을 그대로 빼닮았다. 워렌 버핏의 자식들은 자신의 돈과 아버지의 돈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따. 워렌 버핏이 어렸을 때 용돈을 모아 투자를 하고 한 푼 두 푼 절약해 돈을 번 것처럼 그의 자식들도 똑같이 행동한다.

흔히 부자라고 하면 보통사람과 생활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말은 확실히 맞다. 그들은 다르긴 다르되 보통사람, 특히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검소하다. 소득이 많을수록 소비가 많아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반드시 소득과 비례해서 소비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그건 통계가 증명한다. 1억 원 버는 사람이 5,000만원을 쓴다고 해서 10억원을 버는 사람은 5억원을 쓰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1억원 버는 사람보다 훨씬 적게 소비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자는 검소하다는 점이다. 월마트의 창업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길을 가다가 1센트가 떨어진 것을 봤다면 아마도 그걸 가장 먼저 줍는 사람은 바로 나일 것이다."
결론은 자명하다. 부자가 되려면 검소함부터 배워야 한다. 소금처럼 짠 돈 씀씀이가 체질화되지 않은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한가지 더. 이세상에 게으른 부자는 없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우리의 오래된 노래는 '부자'를 경멸시하는 유교문화의 소산일 뿐이다. 젊어서 일에 미치지 않고 노는 것부터 배운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수많은 젊은 벤쳐사업가들이 대박을 터뜨리며 갑부가 됐다. 그리고 그 중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번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흥청망청했다. 초기의 연구개발 열정은 어느덧 시들었다. 룸쌀롱 출입이 잦아지고 해외여행을 즐겼다. 어느새 그들에게는 게으름이 몸에 배기 시작했다.
대박을 터뜨렸던 그 벤쳐사업가들의 오늘날 모습은 어떤가. 사업은 망가지고 쪽박 찬 사업가들이 대다수다. 개중에는 회사 돈을 빼돌리다가 철창신세를 지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 대박의 꿈을 안고 멋모르고 투자한 사람들..그래서 A4용지의 주식보관증 하나 받은 사람들. 그들 99%가 헛물을 켜고 말았다. 이렇게 벤쳐대박의 신화는 저물었다.

필자가 잘 아는 미국 친구가 이들에게 이런 쓴소리를 했다.
"한국에서 벤쳐해서 조금 성공했다는 친구들. 1년을 못가고 주저 앉습니다. 룸쌀롱 다니면서 사업하는 사람치고 성공한 걸 못 봤습니다."
간혹 로또를 꿈꾸는 사람을 본다.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한 건 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아는 부자중 로또를 하는 사람은 없다. 부자의 길은 차근차근 한 걸음씩 검소하고 근면한 자세로 나아가는 것이다.


청약통장에도 전략이 있다.
▶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면 청약통장은 기본이다. 세금우대도 매력적인 요소다. 인기있는 아파트 분양에 당첨되면 분양가 이상의 재산가치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청약통장은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 3가지로 구분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민영주택을,
청약저축은 주택공사등에서 공급하는 국민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 민간건설업체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공급하는 중형국민주택은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 청약부금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어느 은행에서든 가입할 수 있으며 매달 5만 - 50만원씩 불입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주택이나 중형국민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25.7평보다 큰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청약에금에 가입해야 한다. 청약에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예치하는 것으로 금액에 따라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 규모가 달라진다. 서울을 기준으로 25.7평 이하는 300만원, 전용면적 30.8평 이하 민영주택은 600만원, 40.8평 주택은 1,000만원을 예금해야 한다.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청약예금과 부금은 6개월 납입 뒤에는 2순위, 2년 뒤에는 1순위가 된다.

▶무주택자로 25.7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원한다면 청약저축을 고려할 만하다. 청약저축은 20세이상 무주택 가구주만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에서 가입하며 매달 2만~10만원을 자유롭게 입금하면 된다. 1가구당 1통장만 만들 수 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을 분양받거나 임대할 수 있다. 청약저축은 매달 불입액을 24회 이상 내면 1순위, 6회 이상 내면 2순위, 나머지가 3순위다.
최근에는 수도권 등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 많아 청약통장을 쓸 때는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세대원 중 당첨사실이 있으면 1순위자격이 없다. 또 2002년 9월 이후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가입했다면 세대주만 1순위 자격을 갖는다. 자녀를 별도 세대주로 만들면 청약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다.

▶한편 35세 이상의 5년간 무주택자는 투기과열지구 무주택우선분양제도를 활용할 만하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 공급물량의 50%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는 (2월이후) 우선 분양비율이 75%로 확대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통장금액을 높여 분양받을 수 잇는 평형수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소형평형에서 대형으로 옮기려면 변경 뒤 1년 뒤에 자격이 발생한다는 점을 알아두자. 대형에서 소형으로 옮기는 경우에는 청약대상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일 전절차를 마치면 가능하다.
또 청양저축자도 변경이 가능하다. 대형평형을 신청할 수 있는 예치금을 이미 충족한 상태라면 전환과 함께 청약자격을 얻게 된다. 그러나 청약하고자 하는 평형의 기준 예치금을 아직 채우지 못했다면 예금액과의 차이를 전환 이후에 내고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알자.
경제를 잘 안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경제학 교수는 다 부자라야 옳다. 그러나 경제학 교수들이 생각만큼 부자인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공대 교수들보다 재테크를 잘 하나고는 말할 수 있겠지만, 필자가 아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세련되고 체계적인 재테크를 하는 것은 아니었다.

경제기자도 마찬가지다. 경제흐름을 읽는 일이라면 대학교수에 뒤질 이유가 없지만 그들이 남들보다 돈을 잘 버는 건 아니다. 필자 주변의 기자들을 보면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류를 대자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크게 보면 매일 기사에 쫒기다보니 시간이 없고, 윤리적인 문제로 투자를 하기가 어려우며, 또 그들이 아는 경제지식이라는 것이 대부분 경우 피상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돈을 버는 사람 중에는 경제 문외한이 없다는 사실이다.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평범한 가정주부가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통해 거액을 버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주부는 분명 경제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았다고 그들을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독자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에서 필자는 이들의 경제지식이 생각보다 탄탄하고 두껍다는 사실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결론은 뻔하다. 경제를 잘 안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벌려면 최소한의 경제지식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공부를 해야 한다. 극서은 사실에 대한 투자다. 책을 읽거나 경제신문을 읽으면 상식을 높일 수도 있고, 은행이나 증권,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를 찾아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다.

돈을 벌기 위해 경제에 해대 기분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다. 모든 경제 문제를 이 기준으로 보면 된다. 주가가 오르는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에를 들어 환율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자. 다시 ㅁ라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달러에 비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외국인 들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고 할 것이다. 나중에 원화가치가 오르면 그 차액만큼 돈을 벌기 때문이다. 그게 환차익이다. 외국인들이 원화로 바꾼다는 것은 증시에 그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강남의 아파트가 미친듯이 뛰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기 때문이다. 공급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되는 곳이 강남이다. 그래서 다른 곳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다.

정부가 양도세를 강화하는 정책을 폈다고 하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1년 거주에서 3개월 후에는 2년 거주로 바꾼다고 하자. 그러면 강남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강남아파트에 1~2년 거주한 사람이 매물을 내놓을 것인가. 아니면 아예 2년 이상 기다릴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다리겠다는 사람이 오히려 많다면 공급은 줄어들 것읻. 그러면 강남 아파트는 더 오른다. 이게 수요 공급의 원리이다.

경제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금리다. 금리는 쉽개 말해 돈값이다. 금리가 내린다는 것은 돈의 가격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뜻하고, 그러면 돈을 빌리기가 쉬워진다는 얘기다. 당연히 돈을 빌려 주식을 사거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주식이 대세상승기에 접어들기 위한 제1조건이 바로 저금리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고금리에 부동산이 뛰는 경우는 드물다.



신문 경제기사에서 보석 고르기
증권투자자가 경제신문이나 종합지 경제면을 보는 것은 일반화돼 있다. 하지만 신문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신문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하나는 정부와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 내는 보도자료다. 보도자료란 각 단체에서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일을 작성해서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자료를 말한다. 이를 분석 종합해 기자들은 기사를 작성한다.

두번째는 기자들이 자체적으로 취재해 작성하는 경우다. 많은 사람들은 만나 이야기를 듣고 내용을 확인하고 하는 과정을 거쳐 기사가 만들어진다. 기자들이 가장 먼저 정보를 얻어 이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성되는 것이므로 이 과정에서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 '특종'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기자들이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기획기사다. 예를 들어 이민자가 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기자들은 이 사실에 근거해 이민을 왜 가는지 사회 경제적 의미는 무엇인지 등을 심층 취재해 기획기사로 내놓는다. 신문의 색깔을 알 수 있는 부분도 기획기사다.

독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신문을 볼 것인가?
보도자료를 정리한 기사는 일단 정보가치가 떨어진다. 보도자료는 각 단체에서 자신들이 알리고 싶은 것만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공급자 위주의 정보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보도자료를 보면 회사자랑이나 정부의 치적 같은 것이 부류를 이룬다. 정보로서의 가치는 있지만 독자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다. 정보 유통속도 면에서도 보도자료는 기사화되기 전에 이미 상당수 사람들이 알고 있다. 독자가 아마 가장 늦게 정보를 취득할 것이다. 보도자료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이를 보고 투자를 하기에는 순발력이 한참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취재 기사는 기자만 알고 있는 정보를 독자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다. 종종 기자가 기사욕심에 오보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정보가치는 가장 높다. 이 정보는 기자 다음에 독자가 알게 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정보 유통과정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투자에 참고할 만 하다. 기업이나 정부가 감추고 싶은 것을 기자가 추재해서 보도하는 경우도 있어 이 정보는 세상을 보는 다른 면을 제공해준다. 투자에 참고하려면 이런 종류의 기사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정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기획기사는 세상을 보는 눈을 제공해준다. 정보의 가치보다는 정보 해석상의 문제가 걸려 있는 경우가 많다. 기힉기사에 나온 정보에 따라 투자를 하는 것은 순발력 측면에서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참고할 만 하다.

예를 들어 한국경제의 문제점이나 대기업들의 문제점을 심층취재한 기사를 보고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해 낼 수도 있다.

갈수록 신문에서 보도자료나 일반 취재기사보다는 기획기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신문의 정보속도가 느려지는 점도 있다. 신문을 보고 주식을 샀더니 주가가 그날부터 빠지더라는 항의도 종종 들린다.

증권가에서는 '신문1면 톱으로 주식관련 기사가 나오면 주식을 팔라'는 조언도 유행하고 있다. 주가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거나 주가가 하루에 50포인트 이상 오르면 신문 1면 톱을 주식기사가 장식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 곧바로 주가는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만큼 신문을 거꾸로 볼 수 있는 시각도 주식투자자에게는 필요하다.


부동산 투자 10 계명

1. 정보는 현장에서 캐라
과다한 수익률을 제시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 부동산정보는 발품을 판 만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2. 수익성 부동산에 투자하라
부동산 값이 사두기만 한다고 오르기는 어렵다. 특히 요즘에는 시세차익보다는 수익률이 중요한 투자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3. 임대주택사업에 관심을 갖자
주택은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가장 확실한 부동산 상품이다. 특히 환금성에서 가장 유리하다.

4. 부동산정책과 제도는 투자의 길을 알려준다
요즘처럼 부동산정책이 쏟아질 때는 정책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규제가 나오면 틈새도 생기는 법이다.

5. 간접투자 상품도 고려하자
실물투자에 대한 규제가 많아지면 간접투자 상품이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투자신탁과 리츠 등은 대박은 기대하기 어려워도 안정성을 꾀할 수 있으며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6. 대출금리를 따져라
대출금리가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살펴야 한다. 금리가 떨어질 때는 양도성예금증서 연동대출이 유리하지만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확정금리를 택해야 한다.

7. 땅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토지는 수익이 나지 않는 부동산 상품이다. 환금성도 낮은 편이다. 잘못 투자했다간 돈만 묶일 수 있으므로 꼭 여유자금으로 접근해야 한다.

8. 급매물을 노려라
급매물이 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급매물을 잡으면 당연히 시세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9. 경매를 적극 활용하라
연구를 할수록 길이 열리는 곳이 경매시장이다. 남들이 꺼리는 물건도 그 이유만 알고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만큼 더 수익을 높일 수 있다.

10. 판단이 섰다면 바로 행동하라
부동산전문가들 중에서도 의외로 부동산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너무 많은 분석을 하다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다. 부동산투자는 투자규모도 적지 않아 행동에 옮기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머뭇거리다가 평생 투자 한 번 제대로 못할 수도 있다.

 

 

 

주부의 재테크 플랜!

1.기간별 재테크를 하라
이미 계약금을 지급한 상태이고, 잔금을 올 7월 15일에 치뤘기에 앞으로 분양 원가의 70%를 치러야 한다. 문제는 현재 1천5백만원의 대출금이 남아 있는 상태라는 것. 현재 재산 중에 목돈은 적금으로 불입하고 있는 월 40만원인데, 중도금을 지급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중도에 해약해서 처리할 수 없다는 것이 난해하다.
물론 예금 담보 대출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것보다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간별 투자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중도금을 불입할 수 있는 여유가 된다면, 중도금을 내는 기간에 맞춰서 목돈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기존에 불입하는 적금과 예금이 있는 경우는 이 기간을 조정해서 해결할 수 있는 중도금은 해결하고, 기간이 맞지 않는 중도금에 대해서만 새롭게 불입을 하는 식으로 기간별 재테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도금을 불입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은행에서 취급하는 중도금을 내는 기간에 맞춰 목돈을 준비한다.


2.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할 금융 상품은 꼭 챙겨라
주택 청약 상품 ∥ ‘1인 1통장’이기 때문에 청약을 이미 활용했다 해도 주택 청약에 가입을 할 수 있지만, 2년 내에 청약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매월 불입하는 청약 부금으로 남편 또는 아내 명의로 불입을 하는 것이 좋다.
주택 마련 저축 ∥ 장기 주택 마련 청약에 당장 불입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선 가입이라도 해 두고, 중도금이나 잔금에 대한 부담이 없는 시기가 올 경우 조금씩 불입을 하는 방법도 좋다. 또한 만기를 7~10년, 20년, 30년으로 해서 3개 정도는 가입을 해 두며 정액 적립이 아닌 자유 적립식으로 가입을 해야 부담이 없다.

3.아기 보험에 가입을 하라
아이를 키우면서 아기 보험은 필수! 현재 판매하는 아기 보험의 경우 동양 생명의 수호 천사 아기 보험이 아기 보험에 특화된 상품을 많이 내놓고 보장 내역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 이외에 삼성 생명, 교보 생명 등의 보험사의 아기 보험이 좋다.

“이영경 씨 경우는 현재 계약금과 중도금 1회만을 치르고 아직 중도금 5회와 잔금이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의 4가지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선택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 다시금 스케줄을 잡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정한 재테크는 돈과 젊음을 함께 모으며 누리는 것이라 생각해요”오상훈(29세, 결혼 1년차)
저는 저만의 재테크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돈이라고만 생각했죠. 하지만 이제는 당장 통장에 찍히는 돈의 숫자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현재 아내와 저와의 젊음, 이 시간도 바로 저에게는 재테크 대상이지요.그래서 적절히 여행도 하고 나 자신을 위해 배우고 싶은 것은 배우고 사고 싶은 것도 가끔은 정도에 맞추어 사려고 합니다.
전문가 박양석이 제안했어요!
오상훈 씨의 현재 상황 진단!
오상훈 씨는 현재 맞벌이지만, 아내가 아이를 임신해서 출산까지 하게 될 경우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월소득에 따라 저축과 지출을 할 경우 마이너스 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 출산 계획에 따라 향후 들어갈 자녀 양육비가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오상훈 씨의 재테크 플랜!

1.세금 혜택이 있거나 소득 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 상품을 잘 활용하라
근로자 우대 저축 ∥ 초기 3년간은 고정 금리이나, 이후 2년간은 변동 금리가 적용되어 일부 은행의 경우 3년 만기 이후 추가로 2년을 더 불입한다. 그래서 비과세라는 이점을 안고서도 저축 은행의 적금 금리보다 세후 이자율 측면에서 낮은 경우를 감안하여 세후 수익률이 저축 은행 적금이 높다면 과감히 기존 근로자 우대 저축을 3년만 불입하고, 그동안 불입했던 금액을 저축 은행의 적금 등 다른 대안 상품으로 불입하는 방법을 택한다.
장기 주택 마련 저축 ∥ 비과세와 소득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 상품이기에 중간에 해지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만기를 달리해서 여러 개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방법은 만기 7~10년, 20년, 30년 이상으로 해서 가입하는 것.
세금 우대 상품 ∥ 세금 우대 상품은 현재 어느 명의로 얼마가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한도가 넘을 경우 아내 명의와 자녀 명의로 분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직 한도까지 차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지만, 세금 우대 한도는 꾸준히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2.주택 청약 상품에 가입하라
주택 청약 저축에 가입을 하고 있는데 남편과 아내 따로 청약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무주택 세대주는 주택 청약 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그 이외의 경우는 주택 청약 부금과 주택 청약 예금에 가입한다. 특히 청약 통장은 연체 없이 꾸준히 불입을 해야 유리하며 청약 저축은 같은 순위일 경우 금액이 많고, 불입 회수가 많아야 우선 순위를 받을 수 있다.

3.노후 대비를 위해 장기 투자 상품에 가입하라
노후를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대안으로 본다. 장기 주택 마련 저축과 개인 연금 보험, 종신 보험, 10년 이상 꾸준히 저축할 수 있는 적금, 적립식 펀드 등이 있다.

“오상훈 씨의 경우 전반적인 재테크는 현재와는 달리 해야 하며 지금까지 얘기한 위의 5가지 방법은 오상훈 씨에게 가이드 역할을 할 뿐이며, 구체적인 실천 행동은 본인이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고수익 얻을 수 있는 저축 노하우

1.저축의 목표를 정하고 이름을 붙여 관리하자
일도 목표가 있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저축도 마찬가지다. 특히 저축은 대개 종잣돈 마련을 위해 하게 마련인데 이 종잣돈이 바로 자신의 장래를 위한 인생 자금이다. 따라서 돈을 모으는 통장에 이름을 붙이면 그만큼 관리를 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장에 ‘내 집 마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 자금을 저축한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통장을 해약하거나 다른 용도로 쓸 생각을 가지기 어렵다. 따라서 한정된 월급만으로 재테크를 해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 목표와 관련된 이름을 붙여 관리하자.

2.적금은 1년 기한으로 정하고 만기가 되면 예금으로 갈아타라
적금은 원금에 이자를 한 번만 계산하는 단리지만, 예금은 월 복리로 이자를 준다. 복리란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가 붙은 금액을 다시 원금으로 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원금 1백만원에 6개월마다 복리이율 연 6%라면 1년 후 이자만 6만9천원이다. 따라서 적금으로 1년쯤 돈을 모은 뒤에는 복리인 예금으로 갈아타야 이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세금 혜택을 꼭 챙겨라
저축의 이자도 수익이므로 15.4%의 세금이 공제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비과세(0%), 저율과세(1.4%), 세금우대(9.5%) 등의 절세형 저축상품을 최대한 이용하자. 1인당 저율과세 2천만원, 세금우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므로 저축을 한다면 가족들의 명의를 모두 이용해 절세형 저축 상품에 가입하자. 대표적 비과세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과 60세 이상 남성과 55세 이상 여성이면 가입할 수 있는 생계형 저축(한도 3천만)이 있다. 특히 생계형 저축은 나이만 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라
부자는 아무리 적은 1~2%의 이자라도 더 받기 위해 은행을 샅샅이 뒤지고 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반드시 돈을 찾는 것은 은행 업무 시간을 이용한다. 귀찮더라도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히 다녀라. 여기에서 얻는 작은 차이가 복리 효과를 통해 엄청나게 커질 수 있다.

5.현명한 계좌 관리법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권하는 방법이 통장 쪼개기다. 통장 쪼개기는 자금 유형에 따라 계좌를 나누고 관리하는 방법으로 재무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또, 만기 때 체크만 확실히 하면 통장이 곧 가계부가 될 정도로 편리하다. 단, 계좌 자체의 성격보다 그 돈의 용도에 따라 분류, 관리하는 것이 좋다.
결제계좌 소득이 들어오고 지출이 일어나는 계좌로 반드시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인터넷뱅킹을 연결해 수수료를 절약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소득계좌와 결제계좌를 분리하면 더욱 좋다. 따라서 처음부터 소비해야 할 금액만을 넣어두는 계좌를 만들고 카드 결제계좌 역시 이곳으로 통합한다. 중요한 것은 현금카드를 소득계좌에는 만들지 말고 생활비 통장에만 만드는 것이다. 일부러 도장과 통장을 가지고 가야 돈을 찾을 수 있게 만들면 마이너스 대출이나 급여 자체를 쉽게 쓸 수 없게 된다.
적립계좌 적립계좌 역시 용도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하자. 여유자금의 지속적 운용 외엔 특별한 지출 목적이 없는 계좌, 목돈이 되면 인출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계좌가 그것이다. 예를 들어 매월 10만원 정도 자금을 적립하여 연말에 가족여행 등에 쓸 계획이라면 이 적금은 반드시 지출할 예정의 적금이므로 별도 계좌가 필요하다. 반면 지출 목적이 없는 돈을 적립하는 계좌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에 대비해 약간의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예비비 계좌로 활용한다.
MMF계좌와 CMA계좌 이 계좌의 장점은 금액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금리는 정기예금에 버금갈 정도로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장 쓸 일은 없지만 조만간 목돈으로 지출해야 할 세금이나 자동차 보험료, 비상금 등을 넣어두고 납입기간 전에 약간의 이자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투자계좌 자녀의 대학 학자금이나 넓은 평수의 집으로 갈아타기, 노후 대비 등을 위한 장기투자와 관련된 계좌로 이 계좌의 자산은 반드시 목표한 용도에만 사용하도록 하고 중도 인출하여 소비성 지출에 사용하는 건 금물이다. 따라서 돈을 모은 뒤에 예금이나 채권 등 안정적 투자 상품으로 옮겨서 계속 돈을 불려나간다.

6.숨겨진 이자 찾는 법
정기적금, 예금은 13개월, 15개월짜리로 가입하라
요즘은 같은 금액의 적금이라도 1~2개월 차이로 금리가 0.1~0.3%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흔한데 한 상호저축은행이 판매한 특판예금의 경우 복리로 따져볼 때 12개월은 5.95%, 15개월은 7.5%, 18개월은 9.2%로 불과 몇 개월 차이로 1%가 넘는 금리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적금 만기 금액을 꼭 1년이나 2년 후에 쓸 것이 아니라면 12개월 대신 13개월, 24개월 대신 25개월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더 챙길 수 있다.


7.근로자우대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선납이 유리하다
근로자우대저축은 자유 적립식 적금과 정기적금의 두 가지 형식으로 분기당 한도가 1백50만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일정액을 빠져나가게 하는 적금 형태를 선호하지만 이럴 경우 약정 이자밖에 받을 수 없다. 반면 자유 적립식 적금으로 가입했다면 자금 여유가 있을 때마다 미리미리 선납을 해두자. 이럴 경우 만기 시 약정이자보다 이자를 좀더 챙길 수 있다.

8.예금 가입 시 우대이자를 챙긴다
최근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들의 자금 유치가 치열해지면서 예금 금액이나 급여이체 등의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0.1~0.3% 정도 금리를 더 챙겨주는 상품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의 ‘서민섬김통장’의 경우 기본금리 연 6.1%에 신규거래 고객과 급여이체자는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용카드 또는 적금 가입, 주택청약저축 가입 고객에게도 0.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이렇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들을 적절히 고른다면 남들 보다 이자를 더 챙길 수 있다.
부자되려면 부채부터 알아야 한다

 너무나 손쉬운 대출, 어느 순간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 진다!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킨 사설 대부업체의 ‘무이자 광고’에 이어 이젠 대출이자를 내렸다는 광고가 TV브라운관에서 익숙해 진지 오래다. 심지어 은연중에 모든 돈 문제를 대출로 해결하라는 식의 광고도 버젓이 무심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약700만명이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해 고금리의 캐피탈이나 카드론, 사설 대부업체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눈 여겨 볼 부분은 신용등급 8~10등급 중 40대의 비중이 32%인 171만명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이들의 신용등급이 추락한 이유는 자녀의 사교육비와 생활비, 주택마련 등을 위해 고액의 대출을 받았다가 이를 제때 갚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렇듯 저신용 계층이 늘어난데는2003년 카드대란과 소득 양극화와 제도권 금융회사들이 지나치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해 서민들의 신용관리를 엄격히 한 데서 찾을 수 있다.
서민금융체제의 붕괴는 서민들을 사금융으로 내몰았다. 금융감독원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금융 채무자의 1인당 부채는 평균 960만원, 평균금리는 연 197%로 나타났다. 이들이 빌린 사채 가운데 41%가 이전의 대출금을 돌려막는 데 들어가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 응답자의 53%가 1천만원만 있으면 사채시장을 벗어나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한다.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이유는 꼭 낮은 소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안정적 고소득에 대한 막연한 믿음과 가계의 장기생활계획에 대한 고려 없이 통제되지 않은 욕심, 부채상환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 상환계획 없는 무차별 대출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소득규모를 떠나 누구나 한 순간에 고액 다중 채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채상환은 근본원인의 치유에서부터 !
사금융으로 내몰린 저신용 계층에게 시급한 것은 부채를 가중시키는 돌려막기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다. 정부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중 은행권의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자발적, 적극적인 서민금융시장 진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이 정부의 기대만큼 확대된다 하더라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재무설계에 기반하지 않은 자금 수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상환하기 어려운 부채에 대한 즉각적이고 확실한 대안은 상환자금의 수혈이지만 이는 상황을 부채발생 이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 이상이 아니다. 부채발생의 근본원인을 치유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또 다시 부채의 늪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채무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정작 부채에 시달리는 당사자들이 부채발생의 원인을 단지 운이 없었다거나 경기불황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위기탈출 노력에 소극적이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

가정 적극적인 부채상환계획은 어떻게든 소득규모를 키우는 것이지만 이는 통상적으로 쉽지 않다. 따라서 가계 수지구조의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금융상품의 제거(소득규모를 고려한 적적한 위험보장, 목적 없는 저축 정리, 고금리 대출의 조기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축소 등), 재무목표의 우선순위, 규모, 시기의 조정(신차구입, 주택마련 등)을 통해 기존 소득 내에서 잉여자금을 도출해야 한다. 이는 수지구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전제로 한다. 아울러 예산과 결산이 가능한 가계부쓰기 등을 생활화 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출규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유자금을 만들었다면 다음 단계는 본격적으로 부채상환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반드시 추가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저축과 기본적인 위험관리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다. 재무설계의 원칙은 빚을 안고 저축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풀어쓰면 목돈을 예금상품에 넣어두고 대출을 가져가지 말라는 것이며, 원금은 두고 이자만 갚아나가는 대출상품을 가지고 당 대출의 만기 원금상환을 목적의 적금 등을 들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대출을 빨리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라 비상예비자금이나 단기저축 없이 잉여자금을 전액 대출상환에 투입하면 추가 대출의 위험에 노출되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출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보험을 해지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최소한의 위험관리도 대출상환계획을 중단없이 실행해 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방어장치이기 때문이다.
60~70년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은 대출(차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의 대기업 또한 대출(정부지원)에 의해 터전을 닦았다.

치밀한 상환계획에 의한 대출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숙원을 성취하고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실현한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우리가 안고 있는 부채가 또는 안으려고 하는 대출이 이처럼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현명한 대출(부채)인지 우리에서 삶의 의욕과 희망을 앗아가는 어리석은 대출(부채)인지 다시 한번 냉엄하게 돌아보자.

 

 

 10억을 모으는 자세 9가지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 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 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 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때 돈 몇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제가 아는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만큼의 보험금을 붓는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10.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큰 돈으로 불려가는 8단계 법칙

사람마다 경제적인 출발상황이 다르지만, 자산을 불려 가는데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단계의 기본 골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생산적인 일을 통한 수입, 근검절약, 저축, 내집마련, 다양한 유형의 투자, 적당한 소비와 인생즐기기, 사회로의 환원 등이 적절한 흐름도를 따라서 이어지는 것이 스스로 가치와 보람을 뿌듯하게 느끼는 인생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능력쌓기:

돈이 돈을 벌어주는 투자에 대해서 감각을 익히고 요령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생산적인 일을 통하여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쌓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더 좋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부터 돈버는 기술과 투자에 몰입하도록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은 경계할 일입니다.

투자는 위험을 언제라도 수반할 수 있기 때문에 내집마련이 이루어지고 여유자금이 충분히 늘어날 때까지는, 생계유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는 의미에서도, 크기는 작더라도 안정된 수입은 있으면 없는 것보다 좋습니다. 누구라 투자만을 통하여 엄청난 부자가 되었더라도 투자만을 지속하다가 망해간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린다면 자신이 투자를 정말로 잘 할 수 있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안정된 수입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한 공부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최소한 어느 정도의 능력이 쌓일 수 있다는 신뢰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단지 열심히 노력한다고해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는 원하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신뢰성이 부족합니다.

운이 특별히 따라주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보자면 투자로 성공하기까지는 스스로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이 수반되어야하고 무척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론으로 공부만 한다고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른다고해서 돈이 벌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2)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저축을 통하여 종자돈을 1차 목표치까지 만들기: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들어오는 수입에서 생활비는 최소한도로 쓰면서 열심히 저축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종자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는 최대한의 근검절약생활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고 나머지는 무조건 가장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에 정기적으로 저축을 합니다.

국가에서 서민을 위하여 또는 어떤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기 위하여 비과세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으레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비과세혜택은 받을 수 있는 한 최대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수익률 차이라고 무시하기보다는 복리효과의 무서움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이자율을 찾아서 이용하도록 합니다.

금융상품은 일반 은행의 일반적인 예금만을 대상으로 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들을 적절히 잘 활용할수록 종자돈이 모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청약통장, 다이렉트 뱅킹 등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예금은 필수로 가입합니다.

소비를 최소로 하고 저축을 최대로 한다고해서 인생을 즐기는 것이나 문화적인 생활을 완전히 포기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료이거나 실비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더더욱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서는 돈의 지출을 최소로 하거나 거의 안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수단을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커플은 돈이 절약되는 방법으로 데이트를 합니다.

◆(3) 종자돈을 찾아서 투자하면서 규모를 2차 목표치로 불리기:

주택청약할 수 있는 예금에 들어간 돈은 중도에 찾으면 안되니까, 그것 이외에는 저축한 돈이 1차 목표치에 도달하면 일부 금액만을 찾아서 투자를 시작합니다. 투자는 희망과 패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투자방법들이 잘 습득되어 있고 위험관리기술이 있어야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투자금액을 크게 설정하지 말고 향상되는 자신의 실력에 비례하여 점차 투자금액을 늘려가야 합니다.

한편, 기존의 근검절약생활과 저축을 지속합니다. 즉 기존에 매달 저축하던 것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모인 종자돈으로만 투자를 합니다. 여기에서의 저축은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보수적인 투자도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으며, 그냥 투자라고 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꽤 되는 투자라고 보면 됩니다.

저축은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고, 투자에서는 언제라도 상당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2차 목표치는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으로 설정합니다.

◆(4) 종자돈이 2차 목표치에 도달한 뒤에는 주택구입을 고려하기:

아파트 가격이 장기간 횡보를 지속하였거나 하락하였을 경우에나, 또는 한동안 상승하였다 하더라도 상승여력이 최소한 2년 이상은 더 지속되리라 보일 때에는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예금을 가지고 청약을 합니다. 장래성 있으면서 자신의 주거에도 편리한 지역의 아파트에 당첨될 때까지는 적극적으로 청약을 합니다.

신규 분양아파트가 아니라도 기존주택 중에서 충분히 저평가되어있는 아파트라면 비수기를 이용하여 구입해도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이자율이 가장 낮은 대출에 속하므로 대출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무조건 많이 받으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월수입을 감안하여 결정해야합니다. 대출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중하여 현재 생활 자체를 너무 비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으면서 주택을 구입할 때 또다른 유의할 점으로는 그 시점에서 바라볼 때 국내 경기의 미래가 암울해서는 안되고, 또는 아파트 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면서 오르는 상태가 수년 이상 장기간 지속된 이후에는 대출을 끼고 아파트 매입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끼고 샀을 때 가격이 올라가면 레버리지 효과로서 자산증식 속도가 빨라지지만, 가격이 내려가면 자산의 감소속도가 빨라집니다. 몰빵투자한 주택에서 대출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에 의해 손해가 증폭되는 결과까지 나타나면 자산의 큰 폭 감소로 인하여 불안해지거나 괴로울 정도의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우려가 있을 때에는 아파트 매입은 훗날로 미루고 저축과 다른 투자를 지속합니다. 어떤 투자대상이건 아무리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도 과열과 과냉은 항상 반복되어왔다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어느 시대에서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만약에 아파트 매입을 보류한 상태에서 저축과 투자를 지속하다가, 아파트 가격이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거주할 목적의 아파트를 구입합니다. 아파트의 선정과 구입시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하지만, 순수 투자목적이 아니라 거주를 목적으로 할 때에는 아파트 구입시점이 최적에서 벗어나 있다 하더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한 뒤 가격이 잘 오르지 못하더라도 시세차익이 얻어지는 투자가치가 없는 기간에도 온 가족이 그 집에서 잘 살면서 충분한 사용가치를 얻어내기 때문입니다.

◆(5)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일 때까지 저축 및 투자와 근검절약생활을 지속하기:

종자돈은 여유자금이라고 표현하기는 다소 곤란합니다. 아파트구입이 이루어지면 그동안 모았던 돈이 거의 다 아파트 구입에 투여되었으므로 진정한 여유자금이 모일 때까지 다시 새롭게 저축을 계속합니다. 생산적인 사회의 일에 전념하는 것 이외에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의 습득과 공부에도 저녁시간이나 주말시간을 할애해도 되겠습니다.

대출금이 전부다 갚아질 때까지, 또는 집을 제외한 여유자산이 일정금액을 넘어설 때까지는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지속합니다. 그러나 내핍생활의 수준은 내집이 없을 때보다는 다소 완화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자식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지나칠 정도 수준의 내핍생활을 강요하다보면 가족관계에 흠이 가는 경우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강요보다는 설득과 이해를 구하여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끔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 당장 너희들에게 이런 것을 사줄 능력이 없어서 부모가 안 사주는 것이 아니라, 소비습관에 젖는 것은 쉽지만 절약정신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서 절약정신을 기르게 해 주는 것이라는 점을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소비를 절제하면서 절약과 저축을 잘 할 때 대견하다면서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말아야하겠습니다.

◆(6)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다양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기:

자신과 가족들이 주거하고 생활하기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아파트 한 채와 여유자금이 1차 목표치로 생긴 뒤에는 순수하게 자산을 불려나갈 목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적극 투자합니다. 이 때 분산투자와 위험관리를 기본자세로 하면 저축은 크게 줄여도 됩니다.

여유자금이 많이 모이기 전까지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집을 제외한 다른 부동산에는 순수 투자목적으로의 직접 투자는 때로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부동산의 직접 투자에서는 최소한도의 투자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위험관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기본이 되어야하므로, 부동산 투자에서도 투자전체 자금의 일부만이 투여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보를 잘 취득하고, 부동산투자에 대해 연구를 하여서 남보다 요령 있게 잘 할 수 있다면 부동산투자에만 집중하여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 어느 지역의 토지가 유망하다는 말을 듣고는 여유 투자자금의 거의 전부를 특정 토지 하나에 집어넣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7) 여유자금이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위험부담이 큰 투자도 고려하기:

돈이 적을 때에는 조급한 마음에 빨리 돈을 늘리고 싶어서 고위험도 기꺼이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많아진 돈을 지키는데 집착을 하면서 위험부담이 큰 투자는 무조건 기피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합리적인 시각과는 반대라 볼 수도 있습니다.

돈이 적을 때에는 고위험을 추구하다가 종자돈이 줄어들게 되면 심리적으로도 타격이 매우 큽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빨리 만회를 하려고 무리수를 두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유자금이 많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돈이 줄어들어도 심리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계속 투자를 지속한다면 시간이 흘러서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이 됩니다.

즉 분산투자의 차원이라면, 여유자금이 좀더 늘어나서 2차 목표치로 모인 뒤에는 고위험고수익을 어느 정도는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일정 투자비중 이하에서는, 고위험고수익이면서 평균기댓값은 높게 하는 방향으로 계속 투자를 이어간다면 장기적인 수익률 상승은 총체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산투자의 맥락에서 투자자금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으로도 부동산투자를 할 수 있을 수준이 되면 단기재료에 의한 투자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부동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킵니다. 매입한 뒤 혹시라도 물리는 결과가 나타나도 10년 이상 기다려도 상관없을 범위의 돈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잘 되면 좋지만, 단기적으로 회전시키려는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다가 타이밍이 빗나가면 가격에 상관없이 매입자가 아예 나타나지 않아서 돈이 묶여버리거나, 아니면 상당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외지역만 아니라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환금성이 비교적 좋기 때문에 급매물로 내놓는다면 아무 때이건 처분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빛을 볼 때까지는 한참이라도 묻어두어도 좋다는 자세가 부동산투자에서는 중요합니다. 부동산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크게 자산을 늘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자세로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여유자금 투자대상의 가장 후순위에 부동산투자가 포함되면 좋습니다.

◆(8) 정신적인 풍요로움의 추구에 큰 비중을 두기:

포트폴리오상 금액이 큰 부동산도 적극적인 투자대상이 될 수준에 도달하면, 돈 늘리는 것 이외에 인간다운 삶을 즐기는 것의 비중을 높이고 소비도 늘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당한 소비를 통하여 스스로의 즐거움도 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소비로 인하여 주변사람들이 돈벌고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젊어서는 자신의 능력개발, 투자자금 모으기, 주택구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더라도 나이 들어가면서 젊을 때와는 또다른 관점의 삶을 맛보기 위한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데 소비가 뒷받침되어야 유리합니다. 사람은 나이 들어갈수록 인간적인 외로움이 커지느냐 여부에 무의식 속 에서라도 민감해집니다.

한편, 자신이 이정도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 받은 것이 많이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데에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회로의 환원도 함께 해가면 좋을 것입니다. 자식에게는 돈 자체를 물려주기에 앞서, 돈을 늘려갈 수 있는 자세부터 길러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돈을 늘려갈 수 있는 능력과 자세가 얼마큼 되어있는가에 비례하여 물려주는 돈의 크기를 결정한다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보험료 종합 다이어트 방법

 

민영의료실비보험은 가입한 당일 오후4시부터 모든질병에 대해 보장이 시작되기때문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빨리 가입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입시 고려해야할 사항
1. 보험회사별 상품장단점은 무엇인지
민영의료보험은 각 회사마다 보장한도, 인수지침, 갱신기간등이 상이하므로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보험비교사이트등을 통해서
보험비교견적으로 판단 한다면 훨씬 저렴하게 가입하실수 있습니다.

2. 입통원의료비가 얼마인지
민영의료보험에서 입원의료비 보장은 기본이지만 보장일수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세요.180일인지 365일인지 고객입장에서는 365일 보장되는 보험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가 금액이 큰 것이 유리하겠지요.

3. 100세만기인지 1억보장인지 보장기간은 긴것인지 보장금액은 큰것인지
기존 80세만기형이 다수였지만 지금은 100세만기상품이 많이 출시되어
100세까지 의료비보장을 받을수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80세만기형상품보다는 100세만기형상품으로 선택하세요.
80세만기형상품으로 가입하여서 만기가 도래되면
병력등에 의해 보험가입이 제한될수 있으므로
가입시 보장기간이 긴상품을 선택하세요.
특히 1억보장 보험일 경우 암치료, 레이저치료, CT촬영, 자기공명촬영(MRI) 등
고가의 장비와 큰 병원비를 요하는 골수성 백혈병,위암,간암,자궁암,폐암,
각종 성인병,뇌졸증,급성심근경색,등의 치료비를 절약 할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4. 소득공제를 생각해서 장기로 계약하세요
연금저축, 연금보험, 장기주택마련저축보험은 7년에서 10년 유지시
연말소득공제금액이 연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이자소득세 15.4%를 비과세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은 연복리로 5.5%대의 복리이자도 주는 저축상품이 많으므로
재테크 및 세테크상품으로 는 제격입니다.

5. 보험사의 주력상품을 공략하세요
각 보험사가 주력으로 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혜택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건강보험, 상해보험,질병보험은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0808,
암보험은 AIG생명의 스토암보험,
태아 및 어린이보험은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태아보험,어린이보험,
동부화재의 어린이보험이 있고,
실버보험 및 효보험,치매보험,부모님보험은 그린화재의 그린닥터간병보험,
운전자보험은 메리츠화재의 파워레이디운전보험,
종신보험,정기보험은 aig생명상품,
패키지보험은 동양생명의 더블테크와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으로
변액,변액종신보험은 흥국생명상품등을 추천할만 합니다.

6.보험회사를 마다의 장단점을 따져 보세요.
우리나라 손해보험사/화재보험사는 삼성화재,LIG손해보험,
흥국쌍용화재,제일화재,동부화재,한화손해보험,AIG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으로 많고
생명보험사도 삼성생명,대한생명,미래에셋생명,ING생명,PCA생명,동부생명,
교보생명,동양생명,금호생명,알리안츠생명 등등으로 많습니다.
각 회사마다의 인수지침이나 보장한계가 각각 틀려서
자신에 맞는 보험을 추천 받는 것이 유리 합니다.
요새는 모든 보험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보험비교사이트 등을 통하여 보험비교견적을 받아보고 판단 한다면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가입받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가입 하실 수 있습니다.

7.보험을 종합적으로 비교상담해 주는 보험비교사이트,인터넷보험몰에서 상담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보험회사는 보통 1개회사 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가 있는 반면
백화점식으로 보험을 종합적으로 각 보험사의 상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보험비교대리점이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자기네 상품만을 판매 하므로 고객이 올바른 판단을 못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비교사이트 들에서는 각 보험사의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여
가장 저렴한 상품을 고객에게 권해 주므로
보장도 많이 받으면서 가격도 가장 저렴한 보험상품으로 가입하기에 용이 합니다.

 재테크의 기초 "경제신문 제대로 읽어라!"

재테크의 기초는 경제, 기초부터 닦아라

샐러리맨 중에 10억원 이상을 모은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시간을 내서라도 신문을 읽는다는 사실. 종합지 3개, 경제지 2개 등 총 5개의 신문을 탐독 수준으로 읽는다고 한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정말 엄청난 시간이다. 신문을 그냥 훑어보더라도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이 중 필요 기사를 읽고 스크랩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대여섯 시간은 족히 신문에 매달리는 것. 한마디로 재미 삼아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처음에는 이 기사가 ×인지 메주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다보면 정확히 맥을 짚어 읽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결국 기사의 행간까지도 간파하는 능력이 생기게 될 터. 이는 은근과 끈기보다는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경제 기사를 읽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1년 정도 이렇게 꾸준히 읽다보면 어떤 기자의 기사가 쓸만한 지도 파악할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 상황에서 그런 눈을 갖게 하는 보배는 경제 지식과 관련한 칼럼들이다. 이런 칼럼을 통해 투자처 정보나 기업 평가 자료를 얻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정보를 분석하는 눈을 가지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다. 어찌 보면 경제 기사를 읽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다. 히딩크가 한국 축구에 적용한 첫 번째 훈련이 기초 체력 다지기였다. 기교는 그 다음이란 것이다. 축구만이 아니라 신문 보기에도 이 원칙은 변함이 없다.

경제 전망은 외발 자전거가 아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요인은 경제적인 것만이 아니다. 미국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할 시기인 오십 줄에 들어서서 노후 자금 관리를 위해 증시에 뛰어들면서 1990년 대 증시가 살아났다고 한다. 그리고 실버 산업도 커지게 되었다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386세대 여자들의 독서량은 다른 시기의 여성들보다 월등하다. 특히 이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책 읽기에 열성을 보이는 상황이라 출판 시장 침체기에도 아동 분야가 30% 이상의 팽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우리 연예 시장이 팽창되면서 연예산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는 데, 이들 주가가 한때 급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신문 기사의 용어 사용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사건이나 상황은 그것이 진행 중일때는 도대체 실타래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숲의 중간에서 그 숲의 규모를 예측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숲을 빠져나오면, 지금 거쳐온 숲의 규모가 한눈에 들어온다. 기사도 이와 마찬가지다.
‘아파트값 하락세 뚜렷’이란 기사나 ‘반도체값 상승세 전환’ 같은 기사는 명확하다. 분명 호재일 듯 한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가 많다. 앞서 말한 숲길 여행의 논리가 여기서 적용되는 것이다. 이미 하락세가 굳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시장에 이미 반영된 정보라는 것. 돈으로 만들 수 없는 정보란 사실이다.

기사 작성의 습관을 알아두는 것도 돈이 되는 정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는 앞부분에 명확한 사실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풀이가 뒤애 따르기 마련이다. 편집을 할 때, 뒤 부분을 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요한 말을 문장 맨 앞으로 보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결론이 앞에 나오고 그것에 대한 단점이나 위험요소, 비판 의견 등은 문장 맨 뒤에 오게 마련이다.
결국 돈이 되는 정보는 그 속에 숨어 있게 마련이다. 뒷 문장 속에 숨은 행간을 읽으라는 말씀.


증권 기사 보는 법
영업이익이란 단어를 잊지 말아야 한다
경제신문을 보면 전체 지면의 15%-20%가 증권 관련 기사이다. 그만큼 중요한 아이템. 모든 신문에 증권 시세표가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TV프로그램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증권 관련 기자들은 약 300명 정도로 단일 출입처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만큼 증권은 경제의 스타인 셈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은 만큼 이렇다할 특종은 없고, 대부분의 기사가 대동소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자들의 순환 근무 시스템에 의해 증권의 속내를 제대로 아는 기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증권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흔하게 마련이다.

이 때 필요한 세가지가 있다.

첫째, 증권면은 어제 일어난 일을 다룬다. 우리가 신문을 받아보는 날은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이란 사살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결국 모든 기사가 그렇긴 하지만 증권 기사는 과거형이지 현재 진행형이나 미래형이 아니다. 결국 과거를 반추하는 식으로 증권 기사를 봐야 한다.

둘째, 증권 기자들은 투자 전문가가 아니다. 증권 기자들은 펀드 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증권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취재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다. 증권 기자 가운데 돈을 번 사람이 없다는 말이 왕왕 나돈다. 그런데도 일반인들은 증권 기사에 대해 권위를 부여한다. 증권 기사의 제목을 보지 말고 어떤 사람의 코멘트를 인용했는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증권 기사를 계속 읽다보면 어떤 사람들이 자주 등장하는 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새로운 얘기를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증권 쪽은 특종이 없다. 증권 기사를 읽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투자 정보를 원하지 특종을 원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얘기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다. 증권 기사를 읽을 때는 패턴을 찾아 읽는 게 중요하다. 그 세 가지 패턴은 시황, 종목, 투자 주체별 동향이다.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갖고 기사를 보면 많은 지면이 쉽게 구획 정리 될 것이다.

종목 기사는 전형적인 형태는 실적기사다.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 지 보여주는 것이다. 실적 기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이며 특히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영업 이익이다. 영업이익은 회사가 자신의 본업, 즉 라면 회사면 라면을 팔아서 번돈을 말한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팔아서 번 돈은 특별 이익으로 잡힌다. 본업과는 무관한 이익이다.

미국에서 마젤란펀드를 운용했던 피터 린치는 투자한 회사가 돈을 좀 벌었다고 사옥을 사들이거나 하면 곧 그 회사의 주식을 매도했다. 본업에 충실하지 않아서 그 회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 기자들도 이 영업이익을 빼먹고 이익이라는 둥의 기사를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기사를 잘 봐야 한다는 것. 종목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영업이익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증권 기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추천 종목이다. 많은 개미 투자자들은 이들이 추천한 종목에 목숨을 건다. 항상 실패를 봐서 욕을 하다가도 신문 기사에 그들이 무슨 종목인가를 추천하면 그걸 사지 못해 안달을 한다. 과연 애널리스트의 추천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그건 그렇지 않다. 애널리스트가 증권 시장에서 하는 역할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직원이다. 아무리 고액 연봉을 받더라도 월급쟁이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애널리스트의 수수료는 위탁매매 수수료다. 그러면 위탁하는 대상은 누구일까? 개인투자가, 기관투자가(펀드매니저), 외국인 투자가다. 그러나 여기서 개인투자가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수수료 낮은 사이버 트레이딩에 목숨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기관투자가가 이들에겐 주 고객인 셈이다.

그렇다면 기관투자가는 어떤 종목을 원할 까. 팔 때 바로 팔리고 살 때 바로 살 수 있는 대형주를 선호하게 마련이다. 결국 업종 대표주요, 대형주가 그 대상이다. 펀드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나 주식을 돈으로 바꾸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소형인 주에 관심을 가질 수 없다. 그렇다 보니 애널리스트의 추천 종목 역시 그것을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신문 기사를 자세히 보면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블루칩들이 추천 종목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아니할 말로 1년 내내 추천하는 것이 그 종목이다. 흔히 삼성전자 등은 단골 메뉴인 셈. 시스템이 이런 상황에서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일. 게다가 주식 투자는 개인의 몫인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결국 애널리스트의 자료는 참고 자료일 수 밖에 없다. 목숨을 걸 황금 알만은 아니다.
화려한 ‘수익률 1위 펀드’ 기사도 주위 깊게 봐야한다. 미국의 경우, 3년 이하의 펀드는 아예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초단기 펀드의 경우에도 수익률만 높으면 기사화를 하다보니 일반 투자가의 판단이 헤깔릴 수 밖에 없다.
증권 기사에서는 단어하나에도 주위를 기울여 한다는 것.


금융 기사 보는 법
1년 만기 정기 예금이 가는 길을 주목
재테크를 염두에 두고 금융면을 보는 사람은 금리 동향과 자금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금리는 기간과 대상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기관간 하루 짜리 거래 금리는 콜 금리, 채권시장에서 기준 금리 역할은 국고채가 한다. 콜 금리와 국고채 금리는 기관간 거래가 이뤄지는 일종의 도매 금리다. 도매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투자가들이 올릴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은 아니다.

국고채와 회사채는 최소 1백억원이 넘기에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은 거의 없다. 물론 길은 있다. 증권사에 수수료를 내고 국민주택 1종 또는 지역개발채권 등을 사거나 은행 등의 금융상품에 가입해야만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금리 부분에서 참고할 것은 무엇인가. 두말이 필요없이 ‘1년 만기 정기 예금’이다. 은행이 금리를 책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금리가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 금리를 중심으로 1년 미만은 좀 낮게, 1년 이상은 좀 높게 책정된다고 보면 된다. 바로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가 변하면 다른 모든 금리가 그것을 따라가게 마련이다. 오르면 오르고, 내리면 내릴 것이다. 그러나 속도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내릴 때는 빨리, 올릴 때는 천천히 올린다. 그렇지 않은 채감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렇다. 그 이유야 뻔한 것이고.

금리 많은 주는 곳을 찾고 싶다면, 머리 쓸 필요없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가서 금융상품의 금리를 비교하면 된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탓에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는 것.

부동산 기사 보는 법
경매 낙찰가를 보면 부동산이 보인다
정말 숨이 꽉 막히는 지면이 있다. 바로 부동산 지면이다. 그곳에 본 숫자는 가히 천문학적인 숫자들이다. 기사 만이라도 ‘강남 아파트’ 기사에 눈을 집중해야 한다. 이유는 달리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아다시피 1등 지역이기 때문이다. 바로 입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 인테리어는 결단코 주요한 선택 기준이 되지 못한다. 입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부를 대입하면 된다. 명문 학교, 지하철 연계성, 그곳에 사는 사람의 수준이 그것이다. 물론 유해 시설이 없어야 한다. 그런 탓에 떠나는 사람은 적고 들어오려는 사람은 많으니 가격이 고공 행진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도 ‘오를 때는 빨리, 떨어질 때는 천천히’라는 1등의 속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의 관계인데, 증시 격언이 그대로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된다. ‘수급은 재료에 우선한다’는 말. 결국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이다. 결국 주택 보급률 100%는 적어도 이 시대에서는 허위의식이란 사실이다.

그러나 한가지 주목할 것은 건축 허가 면적이다. 결국 허가 면적이 있다는 것은 그 공간에 건물이 선다는 것이다. 결국 이 면적이 늘면 늘수록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몇 채라도 더 지을 터이니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것은 후행지수다. 결코 부동산 가격에 선행하거나 동행해서 나타나는 가격은 아니다.

결국 봐야 할 것은 ‘경매 낙찰가율’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경매 참가자가 어떻게든 그 물건을 확보하려 들 것이고 당연히 감정가액 주변이나 그 이상으로 경매가를 쓰게 될 것이다. 일례로 호황기 때 강남 지역의 경우, 낙찰가율이 100%를 기록한 것도 있다.

단, 내집 마련이 꿈이라면 빨리 청약 통장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1인 1청약 통장 시대이니 만일 없으면 만드는 것이 급 선무다.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높으므로 청약을 받지 못하더라도 은행 금리는 더 챙길 수 있으니.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모든 경제기사’가 돈 되는 정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히려 잘못된 경제 기사를 보고 투자를 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고 행간을 잘못 읽어 낭패를 볼 수 있다. 기사 때문에 손해봤다고 투덜댄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똑같은 경제 기사를 보고 투자해도 어떤 사람은 돈을 버는 데, 어떤 사람은 돈을 잃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경제 기사를 읽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는 것. 그 안에 담긴 속뜻을 이해한 다음 남들보다 한발 앞서 돈을 버는 길목을 가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돈 버는 비결이다.글/강석봉 기자 참고자료/부자 만드는 경제 기사(더난출판)

 

경제기사 거꾸로 보는 10가지 방법
경제 기사를 읽다보면 혜안이 열린다. 결국 딴지를 걸면서 거꾸로 보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그저 이유없는 한탄이나 투덜거림이 아니라 분석하고 평가하하는 것. 이 때 도움이 되는 경제기사를 거꾸로 보는 10가지 방법.

첫째, 소수의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
둘째, 기사 크기에 속지 마라.
셋째, 정보 안에 숨은 의미를 해석하라.
넷째, 발품을 팔아 사실을 확인하라.
다섯째, 모든 기사를 경기 흐름이란 잣대로 읽어라.
여섯째, 최소 1년은 꾸준히 읽어라.
일곱째, 기초체력을 길러주는 기사를 골라 읽어라.
여덟째, 취재원의 이해 관계를 따져봐라.
아홉째, 역정보에 조심하라.
열째, 재테크 필자의 한계를 알라.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분하는 방법

재테크 전문가들은 경제 기사 속에 돈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경제 기사를 어떻게 봐야 하는 지에 대해선 알려주지 않는다. 지그까지 나와 있는 대부분의 경제 기사 관련 책들도 재테크 측면에서 보면 다 ‘꽝’이다. 단순히 경제 용어를 설명하거나 기사를 해설한 것 갖고는 재테크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만족시키지 못한다. 이 책은 경제 기사를 다룬 기존의 책과는 다른 측면에서 경제 기사를 바라본다. 특히 경제 기사 가운데 진짜와 가짜 정보를 명확히 구분하는 법을 알려 줘 누구나 경제기사로 돈을 잡을 수 있게 도와 준다.

 

싱글녀의 재테크 성공 정보

 

MIND
딜레마는 복잡하지만 해결법은 간단하다.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소비와 저축 플랜을 짤 것.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다. 당신의 콘셉트를 명확히 하라.

Q1 이렇게 택시를 타느니 차라리 차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
27세, 2년차 직장인입니다. 700만원의 목돈이 생기니 오래전부터 사고 싶던 차에 눈길이 갑니다. 그런데 또 막상 차를 구입하려니 다시 제로로 돌아갈 통장이 걱정됩니다. 그냥 꾸준히 돈을 더 모아야 할까요? 아니면 차를 리스로 구입하고 갚아나가는 것이 더 나을까요? 자동차를 구입했을 때 얻고 잃는 것, 구입하지 않았을 때 얻고 잃는 것, 비용 대비 어느 쪽이 이익인지 알고 싶습니다.

→ 유지비까지 신중하게 고려하라
자동차는 구입 비용뿐 아니라 유지 비용도 고려해야 하므로 결혼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빨리 마련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차는 구입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사 구입한다 하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리스는 별 이득이 없기 때문에 비싼 이자를 내야 하는 리스보다는 무이자 또는 저리의 할부를 알아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최성준

→ 자동차는 자산 모으기의 적이다
27세라면 자동차보험료가 연 100만원을 상회할 것이고 주유비는 리터당 1500~1600원대이니 집이 서울 한복판이 아니라면 출퇴근만 해도 한 달 유류비 30만원은 들 것입니다. 리스는 더 심각합니다. 700만원 보증금을 맡겨도 한 달 리스료를 30만원 넘게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차도 소모품인지라 감가상각이 발생합니다. 700만원은 지금은 적은 돈 같지만 여기에 한 달에 5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하면 원금에 이자까지 나옵니다. 자동차는 결혼하고 자녀 출산 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세훈

TIP
차를 구입하면 할부 구입비 뿐 아니라 주유비(월 약 30만원)와 보험료(분기별 60만~100만원), 수리비, 주차비 등의 차량 유지비가 꾸준히 나가게 됩니다. 게다가 주차가 가능한 식당과 카페만 가게 되니 생활비가 더 들어가게 되죠. 소형차를 유지하는 <싱글즈>의 에디터는 한 달에 60만원의 경비가 든다고 합니다.

Q2 어마어마한 데이트 비용, 어떻게 줄이지?
의류 구입비와 함께 가장 많이 지출되는 돈이 바로 데이트 비용입니다. 한 달에 최소 50만원이 지출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남친에게만 데이트 비용을 내라고 할 수도 없고, 효과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돈을 써야만 데이트라는 생각을 버려라
싱글들의 가장 큰 재테크 무기는 ‘지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과 ‘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데이트 비용은 남자친구와 함께 노력해야만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그 한도 내에서만 사용한다든지,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늘 비싼 곳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돈을 써야만 제대로 된 데이트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성준

→ 빨리 결혼하는 게 상책이다
싱글이 결혼을 하면 데이트 비용이 한 달에 80만원 정도 절약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데이트 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차라리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재테크에는 더 유리합니다. 이세훈

TIP
●날씨도 좋은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데이트 공간을 찾아다니세요. 고급 레스토랑, 와인 바는 돈 먹는 하마입니다. 한강 공원에 돗자리와 노트북, 집에서 만든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싸가면 영화비와 식비가 동시에 해결되는 저비용 고효율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남산, 여의도, 대학 캠퍼스, 수목원 등을 가까이 하면 확실히 데이트 비용이 굳죠.

●여행이 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면 서울 시내 투어를 하세요. 버스 타고 노선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여행의 욕구를 잠재우세요. 적당히 피곤하고 적당히 낭만적입니다.

●한 달에 데이트에 들어가는 비용의 한계를 명확하게 정하세요. 그런 다음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그 한도 내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데이트에도 가계부가 필요하다는 사실. ●혼자 산다면 집에서 데이트 하세요. 장 봐서 요리 해 먹고 메가TV로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Q3 해도 해도 끝도 없는 쇼핑, 어떻게 할까?
한 번에 큰돈을 쓰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자주 충동적으로 쇼핑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명품 가방 하나 없고 들 만한 가방이나 입을 만한 옷 역시 없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충동적으로 뭔가를 사들이게 됩니다. 이런 쇼핑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일단 가계부를 써라
가계부를 쓰면서 한 달에 쓸 수 있는 쇼핑 금액의 상한선을 미리 정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않고 무조건 현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가계부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자신이 평소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계획적이고 합리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성준

→ 쇼핑을 스스로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할 것
‘이런저런 사소한 것들을 아꼈으니 지금까지 저축한 돈으로 좋은 가방을 하나 사야겠다’ 는 식으로 생각해보세요. 평소에는 꾹 참다가 본인에게 격려나 위로가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만 쇼핑을 하도록 마인드컨트롤을 해보세요. 이세훈

TIP
●목표가 명품 백이라면 명품 백을 살 수 있는 금액과 매달 저금할 수 있는 돈을 계산해봐서 목표를 정하고 돈을 따로 모아야 합니다. 하지만 최소 3~6개월 이상 걸릴 테고 생각보다 꽤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막상 돈이 다 모이면 명품 백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버리거나, 모은 돈이 아까워 쉽게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죠. 바로 그런 효과를 노리는 겁니다.

●열심히 저축한 돈의 ‘이자’만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이자만 소비하고 나머지 돈은 다시 재테크하세요.

●소비 한도액을 정했다면 그 돈으로 비싼 가방을 1개 살지, 저렴한 가방을 10개 살지는 순전히 본인의 선택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게 카드를 긁지 않고 쓸 수 있는 수준의 금액으로 소비의 한도를 명확하게 정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이죠. 이 기준이 없으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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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저축 포트폴리오는 상품별 기간별로 나누어 만드는 것이 기본이다.

Q4 1년 안에 1500만원, 어떻게 모아야 할까?
결혼을 할 예정이라 1년 안에 1500만원을 모으고 싶습니다. 지금 가장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월 123만원을 4% 상품에 넣어라
일 년 만기 적금 금리가 4%인 경우 최소한 월 123만원씩을 저축해야 원하는 금액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성준

→ 반드시 원금보장 상품에 투자할 것
지금으로서는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에 넣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세훈

Q5 적금에만 쏠린 포트폴리오, 괜찮을까?
28세 직장인이며 연봉은 2400만원입니다. 월 110만원을 은행 적금에, 보험과 핸드폰비를 제외한 60만원을 용돈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 포트폴리오,이대로 괜찮을까요? 용돈 중 10만원을 넣을 만한 상품도 알려주세요.

→ 만기가 가까운 적금을 펀드로 갈아탈 것
저금리 적금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펀드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20~30% 내에서 만기가 되는 적금부터 주식형 펀드 혹은 원자재 펀드로의 가입을 추천합니다. 10만원의 월 저축 여력은 연금보험 등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성준

→ 장기 투자 상품의 비율을 늘려라
110만원을 모두 단기 상품인 적금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세훈

TIP
1~2년 이내의 단기 자금은 적금 혹은 CMA에, 3년 이상의 중기 자금은 펀드에, 장기 자금은 연금 상품에 넣으세요.

Q6 전세 자금, 어떻게 굴릴 수 있을까?
8000만원의 전세 자금을 이렇게 묶어둬도 괜찮을지, 차라리 월세로 옮기고 나머지 돈은 다른 데 굴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월세로 옮겨 6000만원 정도의 목돈이 생기면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 ELS/ELF에 도전해라
6000만원이라는 금액은 부동산 취득을 통한 시세 차익이나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하고, 펀드나 ELS/ELF와 같은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오피스텔의 경우 대출과 함께 매입이 가능하므로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 중 대출이자 상환금액을 제외한 순수한 이익금이 은행 예금이자(세후) 이상이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또한 최근 주식시장은 회복기로 접어드는 과정에 있으니 20~30%의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는 ELS/ELF 의 경우 조기상환 혹은 만기상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주식시장에 익숙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세요. 최성준

→ 월세보다 이자가 크지 않다면 움직이지 마라
주택자금을 주식연계상품같이 리스크가 큰 곳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목돈 굴려서 나오는 이자 > 월세’가 아니라면 섣불리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세훈

TIP
월세가 50만원이라면 6000만원으로 월세 50만원 이상을 뽑아야 하고, 월세가 80만원이라면 80만원 이상을 건져야 합니다. 시간 대비 효율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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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싱글인 당신, 꼭 필요한 보장 내역이 들어 있는 보험만 가입하라.

Q7 보장 내용이 중복되는 두 개의 보험, 하나는 해약하는 게 나을까?
29세 싱글녀입니다. 삼성생명의 연금보험과 동양화재의 보장성 보험 두 가지에 가입했다가 보장성 보험을 해약하고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두 보험의 내용이 약간 중복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중복되니 3~4년 정도 부은 보험을 해약을 하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보험사에서는 보통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내용이 중복되어도 두 개 다 들어도 되는 것인지, 한 개만 들어도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 되도록 중복 보장은 피하라
약관 상의 보장내용이 중복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다다익선이라 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용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가능한 보장 내역의 중복은 피하는 것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동시에 가입한 보험이 2개더라도 정작 꼭 필요한 보장 내용은 빠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험증권을 통해 가입한 내역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성준

→ 당장 급한 돈이 아니라면, 해약하지는 마라
생명보험상품은 중복 지급이 되니 손해는 보지 않습니다. 가입한 두 상품 모두 저축성 보험이라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아주 급한 돈이 아니라면 해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성 보험 역시 장기 상품이라 해약은 불리합니다. 이세훈

TIP
더 이상 아는 사람이 권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보험 가입을 피해야 합니다. 보험을 가입하기 전 나에게 맞는 보장 내용이 있는지 꼼꼼히 비교하고 살펴야겠죠. 보험몰닷컴 (www.boheommall.com)이나 보험비교몰 (www.cyberinsu.co.kr) 같은 사이트에서는 보험료, 만기환급금, 적용이율 등을 일렬로 비교할 수 있으니 가입 전 참고하세요.


Q8 보험, 결혼 후에 들어도 괜찮을까?
보험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들면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 가족보험처럼 결혼 후에 들면 더 좋은 보험은 없나요?

→ 보험의 성격에 따라 차별을 둬라
보장성 보험은 최대한 일찍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다만 결혼 전과 후를 비교해 달라지는 부분은 사망 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다는 점인데, 결혼 전에는 의료비 보장 위주의 실비보험만 가입하고, 결혼 후에는 부족한 사망보험금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정기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최성준

→ 무조건 일찍 가입하라
보험은 나이가 어릴 때 가입해야 보험료도 적게 내고 보장기간도 길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내에서 무리가 안 되는 선에서 가입을 하고 실손형 화재보험의 경우 결혼한 후에 정리해도 문제 없습니다. 이세훈


Q9 치과보험처럼 요즘 가장 떠오르는 보험은 뭘까?
→ 손해보험사의 실비보험이 인기
최근 인기를 끄는 보험은 손해보험사의 100세 만기 실비보험. 이 보험은 질병이나 사고 등의 이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대부분 상쇄시켜줍니다. 임플란트 같은 높은 비용을 보상해주는 치아 보험은 기존 치과 진료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받은 사람의 경우, 기왕증을 가진 것으로 분류돼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성준

→ 치아보험, 신중하게 가입할 것
지난달 최대 화두는 실손형 보험. 화재보험사들이 4월에 대폭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이어서 가입자수가 폭증했습니다. 외국계 보험사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치과보험은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 시 1개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50만원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보장기간이 최대 60세이고 갱신형이라 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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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지금 펀드의 고민은 계속 넣어야 할지 말지. 과연 살릴 수 있을까?

Q10 적립식 펀드, 계속 넣어도 괜찮을까?
연봉 2500만원의 직장인입니다. 한창 펀드 열풍이 불 때 가입한 4개의 펀드 (신영마라톤주식투자 신탁A1, 교보파워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1-A, 우리 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 투자신탁제1호 Class A1, 삼성 당신을 위한 리서치주식종류형 투자신탁 제1호 C)가 반토막 나는 모양을 보다 못해 지금은 모두 불입 정지를 해둔 상태입니다. 한 달 총 불입액은 60만원. 펀드 비중이 높은 것 같아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펀드를 가져가고 어떤 펀드를 버릴까요?

→ 꾸준히 추가 납입을 하라
특별히 문제가 있는 펀드도 없고 불입액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적립식 펀드의 특성상 꾸준한 납입이 중요하기 때문에 종목을 갈아타기보다는 상승세로 전환되는 시기까지 추가 납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성준

→ 펀드 불입액의 반을 예금이나 CMA로 옮겨라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주가가 900~1000선일 때 들어간 불입금이 현재 수익을 내면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갖고 있는 펀드가 모두 국내 주식형 펀드라 불입 중지를 안 했다면 수익이 났을 텐데 아쉽습니다. 펀드 비중이 높다고 생각되면 불입액을 반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정기예금이나 CMA 상품으로 옮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세훈


Q11 요즘 어떤 펀드가 뜨고 있을까?
요즘 새로 뜨고 있는 펀드에 관심이 많은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중국 펀드나 원자재 펀드에 주목하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펀드는 PCA운용의 China Dragon A Share주식A-1Class A와 같은 중국 본토로 투자하는 해외 펀드나 우리CS글로벌 천연자원주식ClassA1과 같은 원자재 관련 펀드들입니다. 그러나 역외펀드의 경우에는 환율 변화에 따른 환차손 발생 여부를 주의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최성준

→ 국내 성장 주식형 펀드가 수익률이 높다
펀드는 절대 유행을 따라 가입하면 안 됩니다. 일본 리츠 펀드, 브릭스 펀드, 러시아 펀드 등 각 시기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좋다고 홍보했던 펀드들이 모두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뜨는 펀드라고 홍보하는 상품들이 증권사 입맛에 맞는 그들의 이권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참고로 현재 수익률이 가장 좋은 것은 국내 성장 주식형 펀드들입니다. 이세훈

TIP
펀드도 분산이 중요합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 올인하거나 해외 펀드에 몰빵하는 것은 금물!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아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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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결혼한 건데 청약통장은 안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대출을 껴서라도 집은 사는 게 나을까, 그냥 목돈을 불리는 게 나을까? 싱글에게 부동산은 영원한 로망이자 영원한 숙제다.

Q12 천천히 결혼할 건데 주택청약종합통장, 굳이 만들어야 할까?
28세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는 있지만 3년 안에 결혼 계획은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주택청약종합통장을 부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펀드나 적금을 드는 편이 더 나을까요?

→ 둘 다 모두 병행하라
청약통장은 분양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한 것이므로 싱글들은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펀드나 적금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상품이니 둘 다 병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성준

→ 작은 금액이라도 시작하라
최소 2만원부터 납입이 가능하니 저축이나 투자와는 별개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곧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최소 금액이라도 시작하세요. 이세훈

TIP
주택청약종합통장은 단돈 2만원부터 불입이 가능한데다 연이율이 4.5%(2년 이상)여서 적금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정 필요없다면 나중에 해약해도 되니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Q13 집, 대출을 끼고라도 사는 게 나을까?
직장 10년차, 독립 2년차인 36세 싱글녀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전세 7000만원짜리 빌트인 원룸. 전세를 끼고 대출을 받아 1억5000만원 정도 선에서 작은 집을 사는 게 좋을지, 그냥 전세로 지내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2금융권에 목돈을 굴리는 게 좋을까요? 만약 집을 산다면 재테크 개념으로 아직 살 만한 지역이 남아 있는지(경기도 구리나 인천 쪽), 투자 개념이 아니라면 그냥 살기에 좋은 지역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거주용 주택을 구입하라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할 때는 본인의 대출한도와 대출금 상환 가능 여부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이나 유학 같은 다른 목적의 자금이 필요하지는 않는지, 대출금을 갚고 나서도 여윳돈이 충분한지를 고려하여 대출금 상환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주택시장은 일정 부분 거품이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주택을 구입하는 시기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대출을 받으면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거주가 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하셨기 때문에 인천, 구리 지역은 예산에 맞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비교적 저렴한 재개발 지역의 입주권을 노리거나 거주 겸 안정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기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을 구입하려고 결심했다면 지금 당장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부동산시장이 급격하게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3~6개월 정도 정보를 모아보고 결정을 내려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최성준

→ 차라리 현금 동원력을 높여라
부동산은 그동안의 학습 효과 때문에 거주의 목적보다 투자의 대상이 되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주택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있고 집을 살 수 있는 수요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88만원 세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청년 세대는 돈이 없죠.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이런 상황입니다.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집값은 하락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순히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 거주의 목적이라면 괜찮지만, 투자가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현재 상황에서 무리해서 집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보고 현금 동원력을 늘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세훈

TIP
아직 집이 없는 싱글들에게는 참으로 불행이지만 이제 집을 투자의 목적으로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집을 사는 목적이 단순히 전세를 전전하기 싫어서라면 시세 차익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곳에 단순 주거용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만약 부동산 투자가 목적이라면 지금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부자가 되는 10가지 결정적인 방법

 

자본주의는 정글사회다. 치열한 경쟁무대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부(富)를 움켜쥔다. 즉, 자본주의 시스템의 핵심인 희소성 가치는 상위 1%만 지배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희소성을 독점하는 상위계층은 줄어들며, 승자독식을 통한 ‘그들만의 리그’는 한층 공고해진다. 사다리 위에 이미 올라탔으니 걷어차도 피해는 별로다.

요컨대 자본주의는 경기순환(시간경과)의 반복과정에서 양극화와 빈부갈등을 심화시킨다. 천장과 바닥의 진폭이 심할수록 부의 불평등한 분배도 커진다. 서둘러 사다리 상단에 오르지 않으면 점점 힘들어진다는 의미다. 중산층 중 열에 아홉은 밑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의 모순이자 숙명이다. 양극화와 불평등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그만큼 전략적인 접근과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솔루션은 부의 확보·확대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천편일률적인 공식이나 루트는 없다. 다만 몇 가지 공통분모는 대체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른바 부자들의 공통성향과 습관들이다. 실제로 동서고금, 남녀노소는 달라도 부자라는 키워드 안에는 뭔가 특별한 공통함수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랬다. 먼저 부자반열에 오른 이들의 성공DNA를 분석해보면 돈을 지배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얘기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 줄에 서라’는 말도 있잖은가.

일본의 머니 컨설턴트인 혼다 켄은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며 ‘부자들을 통해 돈을
버는 작지만 중요한 습관을 몸에 익힐 것’을 강조한다. 기회는 여전히 많다.

메릴린치의 ‘부자보고서’ 2008년판을 보자. 주택, 자동차 등 실물자산을 뺀 금융자산만 100만 달러(약 11억) 이상인 사람이 1010만 명에 이른다. 또 이들 백만장자는 매년 놀라운 속도로 증가한다. 특히 한국처럼 신흥경제권 국가에서 대거 배출된다. 게다가 상속형은 소수파다. 미국의 경우 10%도 안 된다. 나머지는 자수성가형이다. 이들은 과연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을까.

긍정과 낙관 ‘자포자기보단 희망’
부자들에게 자포자기란 없다. 가난하다고 슬퍼할 시간에 신발 끈을 동여매는 게 이들이다. 가난은 역경극복을 자극하는 무형자산이다.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결과를 낳는 법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자극과 마인드컨트롤은 이들의 최대무기다. 확신과 긍정으로 무장된 마음가짐은 실제로 좋은 결과를 낸다.

부자들 중 자신이 부자가 못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다. 자기운명에 낙관적이다. 그러니 일도 반기고 또 즐겁다. 비록 시련이 닥쳐도 늘 최악을 감안하고 움직이는 까닭에 극복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파워 ‘인맥관리의 달인’
부자들은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한다. 주변엔 친한 사람이 많다. 상대방을 귀인으로 만들 줄 아는 능력도 갖췄다. 의도적으로도 다른 부자들과 어울린다. 유유상종이랬다. 이 과정에서 남들의 돈 버는 법을 배운다. 돈 벌려면 부자 줄에 서라는 말을 오래전부터 실천했다.

부자들의 네트워크엔 돈 되는 정보가 널려 있다. 실천단계에선 상당한 인적파워가 된다. 돈 얘기를 꺼리기는커녕 즐긴다. 적이 없을 수 없겠지만 지지파도 많다. 인생스승인 ‘멘토(Mentor)’도 필수다. 이들을 통해 난관을 뛰어넘고 부를 축적했다.

수수한 옷매 ‘돈 버는 부자라인’
옷차림만 보고 부자여부를 판단하기란 어렵다. 화려한 명품으로 치장한 경우도 많지만, 진짜 부자는 튀는 걸 꺼려한다. 그래서일까. 몇몇 금융기관은 신입 PB들에게 부자구별법까지 가르친다. 명품도 일반인에겐 노출 안 된 감춰진 명품을 더 선호한다. 그럼에도 불구, 부자는 얼굴에 쓰여 있다. ‘부자라인’이다.

문승렬 부자특성연구회 박사는 “부자들은 얼굴에서 돈이 새지 않도록 하는 인중라인과 입가의 법령라인, 입 주위의 웃음라인이 뚜렷하다”며 “자신감이 있으니 그만큼 잘 웃는다”고 밝혔다. 밝고 젊게 보이고자 외모에 신경 쓰는 부자도 증가세다.

건강한 육체 ‘80세 장수는 기본’
부자들은 장수한다. 보통사람보다 평균수명이 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부자들, 왜 오래 사나?’란 특집기사에서 돈과 권력이 장수의 지름길이라고 소개했다. 비슷한 연구결과도 많다. 영국에선 하급공무원보다 상급공무원이 훨씬 오래 산다는 ‘화이트홀 연구’가 소개됐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을수록 평균수명이 길었다. 하위공무원 사망률은 상위공무원보다 3배나 높았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통계(서울시 지역암등록사업단)를 보면 구별 재정자립도와 암 사망률은 반비례했다. 강남구는 10만명당 암사망자가 90명인 반면, 또 다른 비교대상은 394명이나 됐다. 부자일수록 스트레스가 적은데다 더 나은 주거환경과 의료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흡연, 음주, 과식, 운동부족 등 해로운 습관을 일찍 떨쳐버린 경우도 많다.

짠돌이 생활환경 ‘버릴 게 없다’
부자들의 집엔 골동품이 많다. 비교적 장기간 부를 축적한 전통적인 부자일수록 골동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예부터 ‘그들만의 리그’에선 골동품이 중요한 부의 상징이자 투자대상이었다. 또 다른 형태의 골동품(?)도 많다. 수십년 묵은 가구나 가전제품이 그렇다. 절약정신은 독보적이다. 멀쩡한 걸 바꾼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남들이 보면 ‘인색’ 그 자체다. 특히 작은 돈에 민감하다. 먹다 남은 소주 반병까지 ‘키핑’할 정도다.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며 투자와 낭비의 차이를 본능적으로 안다.
‘이웃집 백만장자’의 저자 토머스 스탠리는 부자들의 특징을 세 단어로 요약했다. ‘절약, 절약, 또 절약’이다.

엄격한 자녀교육 ‘돈 대신 경험 강조’
인색한 건 자녀에게도 마찬가지다. 잘 된 부잣집은 하나같이 자식을 엄하게 키웠다. 넉넉한 용돈이란 없다. 늘 빠듯하게 주되 땀의 가치를 일찍 가르쳤다. 돈보단 경험이 우선이다. 같은 맥락에서 월가의 고수들은 10대 때부터 투자를 경험했다.

그럼에도 불구, 자녀에 대한 교육열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교육비를 아끼는 부자부모는 거의 없다. 강남부동산의 ‘불패신화’를 거든 게 교육환경 아니었던가. 실제로 부잣집 자녀의 서울대 합격률은 증가세다. 고소득 전문직을 부모로 둔 케이스도 급증했다. 부자부모에게서 부자자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아침형 인간 ‘일찍 자고 일어나고’
부자는 ‘아침형 인간’이다. 게으르면 바람도 못 피듯 부지런하지 않은 부자는 없다. 그들은 아침시간을 즐긴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아침시간이 아까워 새벽 3시면 일어났다. 시간을 금쪽처럼 쪼개 쓴 건 물론, 먼일보단 눈앞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한다는 건 경쟁력 중 하나다.
끊임없는 공부에도 익숙하다. 돈 얘기만 나오면 관심과 애정을 갖고 귀를 쫑긋 세운다. 그러니 시대흐름을 읽는 눈이 생겨난다. 앞서가니 돈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단, 결단은 외롭고 빠르다. 주변에 묻되 최종판단은 자신 몫이다. 부자만큼 부자가 되는 데 전문가는 없지 않은가.

부자팔자 ‘겨울에 태어난 아이’
이 부분은 태생적 부자론(論)이다. 겨울태생 중 부자가 많다. 겨울은 에너지와 기운을 깊이 저장하는 계절이다. 봄에 씨를 뿌리면 여름에 성장하고 가을에 수확하는 법이다. 명리학에선 어느 계절에 뱃속에서 나와 탯줄을 자르느냐가 기질을 정한다고 본다. 겨울에 탯줄을 자르면 저장기운이 강해 재물을 잘 모은다.
실제로 한국의 100대 부호 중 약 40%가 양력기준 겨울에 태어났다(‘한국부자, 세븐파워의 비밀’ 중에서). 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천’이 선정한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 40명 중 10명이 12월~1월에 태어났다.

배우자 복 ‘아내 말 잘 들어라’
부자들의 입이 무거운 것 역시 비밀을 지키려는 겨울태생 특유의 습성과 관련 있다. 때문에 드러내놓고 재산자랑을 하는 부자도 없다. 물(水)의 계절인 겨울태생은 동시에 똑똑하다. 물이 많은 사주엔 불(火)이 재물에 해당한다. 부자들이 붉은색을 좋아하고 옆에 두는 건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흔히 재물은 부인과 여자를 의미한다. 사주에 재물이 없으면 여자도 없다고 해석한다. ‘무재(無財)는 무처(無妻)’다. 부자팔자는 배우자 복이 많을 수밖에 없다. 아내 말을 잘 들어 부자 됐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셈이다. 부자들은 반려자를 투자파트너 겸 조언자로 존중한다. 부자일수록 이혼율은 낮다.

넓은 시각 ‘나라 밖에 깊은 관심’
부자들은 해외문화 추종경향이 강하다. 해외여행의 물꼬를 튼 것도 부유층이었다. 이들은 해외문화를 접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안목을 넓혀 행동반경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기회를 잡으려는 속내다.
‘뉴스위크’는 신흥부자들을 끊임없이 국경을 넘나들며 일하고 즐기는 ‘글로벌 유목민’이라고 정리했다. 실제로 최근 한국사회에도 세계화 조류를 활용해 막대한 부를 창출한 사람이 적잖다. 투자가치만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21세기형 신흥부자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해외상품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이유다.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연구교수 - 경제·금융평론가. 경제경영 출판기획자. 천년투자포럼 대표간사. 국제지역(경제)학 박사. ‘3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제로에서 시작하는 老테크’, ‘주식투자로 10루타를 때려라’ 등의 저자

 

 

 

 

 

 

 

출처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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