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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수익

지방투자지역>부동산임대수익/유익한정보>"부자지수가 떠오른다는 연말" [수익형부동산/원룸/다가구/상가주택/통상가/매매]

by 수재블 2010. 12. 24.

하루에도 강의를 하면서 몇 번이나 '부자'라는 단어를 쓰곤 한다.
쉽게 쉽게 사용하지만 경주의 모 부자집처럼 수백,수십년을 부자로 살아온 분들의 얘기를 듣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한다.

잠실지역의 부동산에 대해서 혹은 반포의 부동산에 대해서 필자가 강의하는 것 보다는 실제 잠실이나 반포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거나 수 십년 이상 해당 지역에서 거주를 했던 토박이분들에게 얘기를 듣는것이 더 나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개인별로 찾아 다니면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개략적인 시장의 흐름과 지역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필자같이 활동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늘 겸손하려고 노력한다.늘 고개를 숙이려고 노력한다.

진정한 재테크나 투자의 전문가는 누구인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따신 경제학 박사님이 투자에 있어서 부자인가?
증권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국내 유수의 증권회사 리서치 팀장이 주식의 전문가인가?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혹은 부동산 관련 박사학위를 따신 분들이 부동산 전문가인가?
일반인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십 수백억을 벌었으면 그 사람이 투자의 전문가인가?

늘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질문의 답이지만 아직도 못찾은 듯 싶다.

그래도 돈과 관련된 일을 하고 투자나 재테크에 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많은 자료를 보고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고민을 하기에 어줍잖게 글도 쓰고 상담도 하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투자라는 행위의 종목선택과 기간선택 혹은 향후 전망이 아닐까 싶다.

이론적으로 어떻게든 접근하려고 해도 늘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는 '돌발변수'나 
'예기치 않은 악재'라는 허울좋은 핑계거리가 생기면서 허물어지기에 더더욱 어려운 분야가 투자나 시장에 대한 예측이겠다.

그러한 이론적인 접근방법 중에 하나가 '부자지수'라는 것이다.

'부자지수'는 현재의 상황에서 얼마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지수라고 보면 된다.그 공식은 아래와 같다.

부자지수 = 순자산 X 10 /  현재나이 X  총소득 

이다.예전에도 한두번 다른 칼럼을 통해서 필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지수인데 2010년의 재테크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떠오르는 공식이기에 적어본다.

즉 현재 1억원의 재산이 있더라도 나이가 어리거나 연봉이 작으면 그만큼 부자지수가 높게 나오게 되어 있다.
A라는 사람은 25살이고 B라는 사람은 35살이면 당연히 이미 25살에 1억원을 만든 A라는 사람의 부자지수가 높게 나오게 되어 있고 C라는 사람은 연봉이 3,000만원인데 D라는 사람은 연봉이 4,000만원이라면 당연히 C가 적은 연봉에도 1억원을 만들었으니 부자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재테크나 투자를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시작하라는 의미에 연봉이 작더라도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해서 많은 자산을 모으자는 교훈이 녹아있다고 보면 된다.

필자가 몇 번이나 강조했던 '금'투자에 대한 수익률이 제일 높게 나왔고 '주식형 간접상품'에 대한 수익률이 두 번째로 높았던 2010년이 저물고 있다.

2011년에는 또 어떤 종목이나 투자수단이 빛을 발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분위기가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필자마져도 '돌발변수'나 '예기치 않은 악재' 혹은 행복한 고민이 드는 '예기치 않은 호재'라는 표현을 쓰면서 지금의 예상을 뒤집을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고민을 해도 금리가 급격하게 올라갈 것 같지는 않겠고(물론 한두번의 금리인상은 물가상승을 잡기위해서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미국의 경제는 실업률과 재정적자로 인해서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기 힘들듯 보여 달러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할 것 같지는 않고 북한과의 국면전환이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고 국내와 해외경제가 2010년 처럼 나오지 않을듯 싶어서 내년에도 역시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간접투자와 함께 그래도 이머징 국가의 선두주자인 중국과 인도,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해외투자에 최근에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몇몇 국가들도 한몫을 할 듯 싶다.

부자지수에서 분모인 현재의 나이는 계속 늘어만 갈 것이다.따라서 분자인 '순자산 X 10'을 나이가 먹어갈 수록 늘려야 하는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다시 한번 올 한해의 재테크 수익률을 점검해보고 나의 부자지수를 옆에 적어놓고 매년 결산을 통해서 부자지수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함께 체크해 보는 것도 하나의 동기부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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