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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일반상식

생활경제.일반상식>서민 맞춤형 전,월세 대출상품 개발 추진...

by 수재블 2011. 3. 18.

금융감독원은 3일 은행권과 함께 맞춤형 전.월세자금 대출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소득 가구, 저임금 근로자, 신혼부부 등에 대해서는 정부가 마련한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전세자금 대출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신용등급이 낮은 등의 이유로 이마저도 받지 못하는 대출의 `사각지대'를 없애려고 맞춤형 상품을 개발한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들이 자체 재원을 활용한 전.월세자금 대출을 활성화하도록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자체 전.월세자금 대출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은 임차보증금 담보를 설정하는 등 관련 절차가 복잡한 탓도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은행의 전.월세자금은 지난해 말 현재 12조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10조6천억원으로 대부분이고 은행 자체 대출은 2조2천억원으로 다소 부진하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아울러 은행권 전.월세자금 대출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금감원과 각 은행의 홈페이지 등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상품의 종류와 특성을 안내하고, 종합 안내가 가능한 포털사이트도 만들 계획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상담센터(☎02-3145-8606~9)를 둬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을 때 생기는 애로사항을 상담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