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지극히 이중적이다
국토의 64%가 山으로 구성되어진 대한민국은 미개발지가 많은 개발도상국가이다. 상업지가 태부족인 상황이라 아주 불안한 가운데 서 있다.
이 탓에, 부동산부자 1%가 '좋은땅'을 독식하는 최악의 결과물도 목격된다. 가만이 앉아만 있어도 돈이 굴러들어온다. 반면, 서민은 가만히 있으면 큰일 난다.
부동산의 위력이라 할 수 있겠다.
산은 지극히 이중적이다.
산이 땅투자해서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된다.
신도시 개발도 산 위주로 한다. 택지개발지구 역시 산을 개발의 축으로 삼는다. 산 위주로 개발한다.
물론, 농지로도 개발을 할 수 있지만, 논의 경우, 사상누각의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농경국가의 훈장을 달고 있는 상황, 이 역시(산 위주의 개발의) 무시 못할 이유이니라.
문제는,
산의 해석.
산의 풀이가 제각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는 이의 관점이 확연히 구분된다. 산출된다.
장점으로 보는 경우 - 경치와 경관을 장점으로 크게 미화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단점으로 보는 경우 - 규제(국립,도립,군립,구립공원등),산사태의 위험도(그린벨트 등)= 경사도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산지법을 우선적으로 따라야 하느니라.
보전산지를 준보전산지 化 하고자 한다면 산림청장의 도장이 필요하느니라.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가치는 천양지차.
산의 비밀의 범위 및 깊이 여하에 따라 가치가 구별된다.
입목축적도(울창한 정도)와 경사도에 따라 악산이냐, 비악산(야산, 고원수위)이냐로 대별되어진다. 도시 형성은 절대 악산을 선택할 수 없다.
서울의 경우,
중구 남산이나 강북의 도봉산이 그 좋은 실례.
각기 고원과 국립공원 수위지만 악산은 결코 아니다.
악산이란, 등산로(?) 조차 없는 최악의 조건의 낭떠러지 수위!
산의 높이가 낮다는 말은 도로, 길 내기가 수월하다는 뜻이니라.
허나, 낮은 산임에도 길 내기 버거운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낭떠러지 형태나 산 끝자락 수위를 강조함이라.
이래서, 산 매입하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웃긴 점은,
산지의 분포도도 줄고 있지만(전용허가 민원 폭주)
농지(전답, 과수원)의 분포도도 줄고 있는 것이다.
허나, 줄고 있는 속도는 농지가 훨씬 빠르다.
엠비공약의 영향력은 크니라.
농업보호구역의 관리지역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것. (농림지역 내 임야 제외)
전국적으로 관리지역 미분류 상황의 땅들이 지축을 흔들어 대고 있는 판국!
여기에 한계농지의 완화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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